조선3사 기술수요 발굴 연구소기업 등 딥테크 기업과 연계
오픈 이노베이션 참여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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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조선·해양 분야 대기업 수요 연계 기업활동(IR) & 밋업(Meet-Up) Day 행사인 'Fall into OPEN INNOVATION'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특구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조선3사의 디지털전환 오픈이노베이션 기술수요를 발굴해 연구개발특구의 연구소기업 등 전국 딥테크 기업 32개사를 모집·연계했다.
디지털전환 관심 분야는 △한화오션은 스마트야드 △HD현대중공업은 제조로봇 디지털트윈이 적용된 스마트 조선소 △삼성중공업은 생산설계 자동화이다.
조선3사에 선정된 IR 및 Meet-Up 대상 기업은 △한다랩 △조타코 △프리원 등 8개사이다. 8개사 중 4개 기업이 부산특수 연구소기업과 대덕특구 연구소기업이다.
부산특구본부는 "딥테크 스타트업인 연구소기업을 대기업과 연결해 조선소의 AI전환과 스타트업 판로개척을 이루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스타트업, 대기업과 소통해 기술 검증 프로그램(PoC) 등 후속 기술사업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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