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가족과 있던 자택서 70대 흉기에 찔려 사망…경찰 용의자 추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남 여수에서 70대 여성이 자택에 있다 흉기에 찔려 숨져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어제(3일) 오후 11시 15분쯤 전남 여수시 신월동 한 주택 거실에서 70대 여성 A 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는 가족의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집 안에는 A 씨와 그의 남편, 딸 등 모두 3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의 남편과 딸은 각각 방 안에서 자고 있었는데, 남편과 딸이 흉기에 찔려 쓰러진 A 씨를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외부인 침입 흔적은 있었지만 집 안에서 사라진 귀중품은 없었습니다.

A 씨의 자택 주변 CCTV에는 사건 직후 달아나는 사람의 모습이 촬영됐습니다.

경찰은 CCTV에 찍힌 인물이 A 씨를 살해한 용의자인 것으로 보고 추적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