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비전 프로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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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공급망 분석가 밍치궈는 애플이 오는 2025년에 저가형 비전 헤드셋을 출시할 계획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앞서 애플은 내년에 보다 저렴한 비전 헤드셋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더 저렴한 소재를 사용하고 더 낮은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며, 아이사이트 지원이 없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최근 밍치궈는 이 헤드셋의 출시가 2027년 이후로 미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밍치궈는 애플이 내년에 M5 칩과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이 포함된 새로운 버전의 비전 프로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가 하드웨어 업그레이드가 있을지는 불분명하다.
또한 밍치궈는 저가형 비전 헤드셋을 애플의 홈팟 미니와 비교하면서 "저렴한 홈팟 미니가 출시된 후에도 애플의 스마트 스피커는 주류 제품이 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2000달러짜리 헤드셋으로는 비전OS의 영향력이 확대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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