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수산물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이 60년 역사를 뒤로 하고 현대화 사업을 위한 철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부산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어시장 유류탱크 등 철거를 시작했습니다.
모든 시설물 철거가 끝나는 내년 3월부터는 새 어시장 건립을 위한 본공사에 들어갑니다.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예산은 1800억 원 규모로, 2028년 6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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