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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인천 3층짜리 다가구주택에서 불···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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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분 만에 진압···경상 1명·중상 1명

서울경제


인천 3층짜리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5시 43분께 인천 옹진군 영흥도 3층짜리 다가구주택 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로 인해 3층에 사는 40대 A 씨와 60대 B 씨가 부상을 입고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같은 층에 거주하지만 다른 호실에 살고 있었다. 부상 정도는 각각 중상과 경상으로 분류됐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8대와 소방관 45명을 투입해 46분 만에 불을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 씨의 집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민주 기자 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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