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호남 가끔 비 5mm안팎‥낮부터 찬 바람 강해져

휴일인 어제는 포근했는데요, 오늘부터는 날이 급변하겠습니다.

곳곳으로 비가 내린 뒤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질 텐데요.

지금 충청과 전북 지역은 약한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오전까지 중부와 호남 지역은 5mm 안팎의 비가 가끔씩 내리겠습니다.

또 지금 충청과 남부 지역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출근길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낮부터는 찬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지금 서울의 기온이 16.5도로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고 있는데요.

한낮 기온이 17도로 아침과 비슷하겠고요.

내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5도, 입동인 목요일에는 2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내륙 곳곳으로는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는 차츰 맑아지겠고요.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는 순간 시속 90k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그 밖에 지역도 찬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자세한 현재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16.5도, 대구 10도, 춘천 12.7도, 광주 12.6도로 어제보다 높게 출발하고 있고요.

낮 기온은 서울 17도, 전주와 광주 20도, 대구 21도로 어제보다 7도가량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당분간 내륙 지역은 맑겠는데요.

내일은 동해안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는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추위는 주 후반부터 풀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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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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