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2000만···11월30일까지 작품공모
공항철도에 담을 ‘일러스트’와 ‘캘리그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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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가 11월 30일까지 ‘공항철도 디자인 일러스트 및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항철도를 상징하는 대표 이미지와 2025년부터 운행하는 신규 전동차를 알리기 위한 새로운 디자인을 선정하고자 마련됐다. 응모 분야는 ‘일러스트 분야’와 ‘캘리그라피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일러스트 분야의 공모 주제는 ‘공항철도의 비전과 미션을 상징하는 대표 일러스트’이다. 또 캘리그라피 분야는 공항철도 비전인 ‘가장 안전하고 빠른 길’과 미션인 ‘행복한 동행! AREX’를 총 3개의 문장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는 방식이다. 수상작은 공항철도 포스터, 브로슈어, 기념품 등 다양한 곳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 상금은 총 2000만 원으로, 일러스트 분야는 △대상(1명) 400만 원 △우수상(2명) 200만 원 △장려상(7명) 100만 원이다. 캘리그라피 분야는 △대상(1명) 200만 원 △우수상(1명) 100만 원 △장려상(4명) 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에는 개인과 단체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1팀당 1작품씩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우드소싱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창환 공항철도 미래사업단장은 “공항철도는 내국인은 물론 많은 외국인이 이용하는 만큼, 공모전 수상작들은 다양한 홍보매체에서 한국의 공항철도를 세계에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디자인 공모전에 공항철도를 대표할 수 있는 참신하고 뛰어난 작품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안재균 기자 aj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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