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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서 2.5 지진
오늘(2일) 밤 9시 24분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37㎞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41.28도, 동경 129.21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7㎞입니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기상청 제공, 연합뉴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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