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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2일 오후 인천시 서구 석남동 한 폐수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작업자인 A 씨(49)가 목과 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2024.11.2/뉴스1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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