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짜미로 인한 폭우와 홍수로 꽝빈성에서 최소 1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베트남 당국은 또한 약 9천300가구가 대피하고 주택 3만4천 채가 침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홍수로 농경지 791헥타르와 양식장 716헥타르가 피해를 입었고, 가금류가 7만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당국은 또한 도로가 끊기고 제방이 무너지는 등 각종 기반 시설이 심각한 피해를 봤다고 덧붙였습니다.
베트남에 앞서 짜미가 강타한 필리핀에서는 약 150명이 숨졌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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