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욱 청송장학회 이사장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청송학술상 시상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송장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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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청송학술상을 수상한 기무라 기요타카 동경대 교수(가운데)와 김종욱 청송장학회 이사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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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김종욱 청송장학회 이사장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청송학술상 시상식에 참석해 동아시아 불교 연구에 탁월한 업적을 발표한 기무라 기요타카 동경대 교수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김종욱 청송장학회 이사장이 기무라 기요타카 동경대 교수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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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장학회는 지역 인재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현재까지 1000여 명의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학문후속세대의 양성을 위해 박사과정 대학원생들에게도 연구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장학회는 서양철학 전공 교수 겸 불교철학을 탐구해 동서 철학의 가교를 놓은 청송 고형곤 선생의 학문 정신을 계승하고 발양하기 위해 청송학술상을 제정했다.
올해 청송학술상은 화엄사상을 바탕으로 한 동아시아 불교 연구에 탁월한 업적을 발표한 기무라 기요타카 동경대 교수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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