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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청송학술상, 불교 연구 기무라 기요타카 동경대 교수 수상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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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욱 청송장학회 이사장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청송학술상 시상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송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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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청송학술상을 수상한 기무라 기요타카 동경대 교수(가운데)와 김종욱 청송장학회 이사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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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김종욱 청송장학회 이사장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청송학술상 시상식에 참석해 동아시아 불교 연구에 탁월한 업적을 발표한 기무라 기요타카 동경대 교수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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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욱 청송장학회 이사장이 기무라 기요타카 동경대 교수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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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장학회는 지역 인재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현재까지 1000여 명의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학문후속세대의 양성을 위해 박사과정 대학원생들에게도 연구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장학회는 서양철학 전공 교수 겸 불교철학을 탐구해 동서 철학의 가교를 놓은 청송 고형곤 선생의 학문 정신을 계승하고 발양하기 위해 청송학술상을 제정했다.

올해 청송학술상은 화엄사상을 바탕으로 한 동아시아 불교 연구에 탁월한 업적을 발표한 기무라 기요타카 동경대 교수가 수상했다.

darkroo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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