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청, 2023 대전 1인가구 39.4% 비중 차지…1인가구 증가에 소형 아파트도 인기
-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 클럽 등의 커뮤니티 갖춘 ‘성남 우미린 뉴시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최근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커지면서 교통, 생활 편의시설 등의 생활환경이 뛰어난 입지와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가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의 1인 가구 수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대전 인구수는 총 65만4809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1인 가구는 25만 7,934명으로 전체의 39.4%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1인가구수는 2019년 처음으로 20만명을 돌파한 20만 5,165명을 기록했고, 2020년 22만 8,842명, 2021년 24만 932명, 2022년 24만 9,006명으로 증가했다.
이렇게 1인 가구증가로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자 우미건설이 대전 동구 일대에서 분양 중인 ‘성남 우미린 뉴시티’도 관심이 뜨겁다.
해당 아파트는 대전 동구 성남 1구역 재개발 현장으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213세대 규모로 설계됐다. 단지 주변은 구도심 정비사업 24개 구역으로 향후 3만2,674세대에 달하는 뉴시티로 자리 잡는다.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는다. KTX와 SRT, 대전 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대전역이 인접하고, 도보거리에 올해 착공이 확정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동부네거리역 (가칭)과 가양동네거리역 (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대전복합버스터미널과 우암로, 동서대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탁월하다. 가양초와 성남초가 도보권에 위치한 안심 통학권이며, 반경 1.5km 내에 가양중, 우성중, 우성고, 보문고 등도 인접한다.
단지 인근에 대전 동구 유일의 종합병원인 대전한국병원, 이마트, CGV, 영풍문고 등이 있어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어린이 공원이 계획됐고, 공개공지와 근린광장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개방감과 통풍, 채광이 우수하고, 타입별로 주방 팬트리와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됐다. 이어 청정공기 급·배기 시스템과 스마트홈 IoT 등으로 첨단시스템도 이용할 수 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맘스스테이션, GX 등 체육시설, 남녀독서실 및 유아문고, Lynn 카페와 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해당 단지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계약금도 기존 10%에서 5%로 낮춰 수요자들이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였다.
분양 관계자는 "1인가구 증가로 소형 아파트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소형 단지들의 가치는 점점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아파트는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5% 등의 금융 혜택까지 이어져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성남우미린 뉴시티’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상대동 일원에 위치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