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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뱃불 추정화재
오늘(1일) 오전 1시 7분 부산 수영구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나 입주민 22명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소방대원이 출동했을 때 자체 진화된 상태였습니다.
부산소방본부 관계자는 "불이 난 안방 발코니에 놓여있던 종이상자에 다수의 담배꽁초가 있는 것으로 보아 담뱃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부산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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