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하지 마십쇼, 경고"…예비 경찰들 욕설 쪽지 무슨 일

예비 경찰들을 육성하는 중앙경찰학교 식당 게시판에서 욕설을 적은 쪽지가 발견됐다는데, 왜 이런 글을 남긴 걸까요?

지난달 2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앙경찰학교에 게시된 것으로 추측되는 쪽지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이 쪽지는 일부 교육생들이 학교 급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조리원들을 향해 원색적인 비난과 함께 항의 글을 남긴 것으로 보이는데요.

중앙경찰학교는 순경 공채시험에 합격한 예비 경찰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중앙경찰학교는 "해당 쪽지를 부착한 사람을 특정하기는 어렵지만 재발 방지를 위해 인성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습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