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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목)

'명태균-윤 대통령' 직접 통화 공개..."김영선 해주라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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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이 2022년 6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공천에 개입했다는 물증을 확보했다며 명태균 씨와의 통화녹음을 공개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여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김영선 전 의원을 좀 해주라고 말하는 내용인데, 직접 들어보시죠.

[윤석열 / 대통령 : 공관위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거는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

[명태균 : 진짜 평생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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