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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신철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이 3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한미연합군사령부 주최 2024 한미 연합정책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강신철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은 오늘(31일) 북한과 러시아가 잘못된 선택에 이르지 못하도록 한미동맹이 강력한 힘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부사령관은 오늘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미 연합정책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잘못된 신념으로 딜레마를 겪는 국가들이 있고, 북한과 러시아는 많은 정보 속 딜레마에 빠진 죄수와 같은 행위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와 북한이) 종국에는 신뢰를 선택하기를 기다릴 여유가 없다"며 "강력한 한미동맹의 힘으로 현실을 깨닫게 해야 하고, 그렇게 할 때 억제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강 부사령관은 "지금과 같은 경쟁의 시대에서 균형을 찾기 위한 방법은 상호 신뢰에 바탕을 둔 협동"이라며 "한미연합사에는 신뢰에 바탕을 둔 협동이 있고, 이를 기반으로 서로를 위해 최고의 군인이 되어주는 한미 전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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