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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스트레티지, 3년간 비트코인 58조원어치 산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향후 3년 동안 420억달러(약 58조원)의 자본을 조달해 비트코인을 더 많이 매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3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 회장이 이끄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이른바 '21/21 플랜'은 향후 3년 동안 210억달러의 자본 조달과 210억달러의 채권 발행을 목표로 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관계자는 "비트코인 재무 회사로서 우리는 추가 자본을 사용해 더 높은 비트코인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는 방식으로 더 많은 비트코인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비트코인 수익률의 목표 범위를 기존 4%~8%에서 6%~10%로 상향 조정했다.
■ 1억원 돌파 비트코인, 아직 남았다…내년 1월까지 40% 상승 전망
암호화폐 연구 회사인 텐엑스리서치는 오는 2025년 1월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10만달러(약 1억3800만원)로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3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텐엑스리서치는 "비트코인이 최근처럼 6개월 만에 처음으로 6개월 내 신고가를 기록하면 일반적으로 다음 3개월 동안 중간 수익률이 40%가 된다"고 전했다. 이러한 계산을 고려할 때, 현재 7만3000달러에서 40% 상승하면 비트코인은 2025년 1월 27일까지 10만10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블랙록과 같은 기관 투자자들은 이제 비트코인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산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한다. 텐엑스리서치는 "금은 항상 안전 자산으로 여겨져 왔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새로운 디지털 골드라면 기관들이 관심을 갖는 것도 당연하다"고 전했다.
■ 월드코인 개발사 TFH 한국 지사장에 CJ 출신 박상욱 씨 선임
월드코인 채굴기 오브 개발사 툴스 포 휴머니티(TFH)는 CJ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우버,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미디어 기술 분야를 경험한 박상욱 씨를 한국 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인간 증명 기술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TFH의 국내 시장에 대한 헌신과 네트워크 확장에 대한 의지를 나타낸다고 회사는 전했다.
박 지사장은 향후 TFH 한국 지사장으로서 국내 시장 진입 전략, 그로스 해킹, 파트너 관리 등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월드 네트워크의 국내 성장을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박상욱 TFH 신임 지사장은 "현재 운영자 커뮤니티의 기반을 확대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수원, 대구를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로 확장할 계획이다. 월드 ID 보유자는 월드 앱의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외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애플 비전프로 11월 15일 한국 출시…499만원부터
애플이 혼합현실 헤드셋 '비전프로'를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주문을 시작하며, 11월 15일 정식 출시된다. 가격은 499만원부터다.
비전프로는 256GB, 512GB, 1TB 세 가지 저장 용량으로 출시되며, 애플 공식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고객은 매장에서 30분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비전프로에는 애플이 개발한 전용 운영체제 'visionOS'를 탑재했다. 사용자는 눈동자 움직임과 손동작, 음성으로 기기를 조작할 수 있으며, 가상 키보드나 시리 음성비서도 사용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마이크로 OLED 기술을 적용해 2,300만 픽셀의 해상도를 구현했다.
현재 앱스토어에는 비전프로 전용 앱 2500개 이상이 등록됐다. 카카오톡, 웹툰, 티빙 등 국내 주요 앱과 함께 150만개 이상의 아이폰, 아이패드 앱이 호환된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줌, 웹엑스 등 업무용 앱도 사용할 수 있어 가상 업무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죽스 로보택시 [사진: 죽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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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스, 자율주행 로보택시 배치 시작…2026년 양산 목표
자율주행 기술 개발업체 죽스(Zoox)가 향후 몇 주 안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라스베이거스에서 자체 제작한 자율주행차 수십대를 출시할 예정이다.
3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제시 레빈슨 죽스 공동 창립자는 샌프란시스코의 소마 지역과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직원을 시작으로 승차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는 서비스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내부 안전 준비 상태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또한 레빈슨은 최근 몇 년 동안 자율주행차 업계가 겪은 혼란을 인정하며 회사가 지역 및 연방 안전 규제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레빈슨은 "앞으로 몇 주 안에 샌프란시스코와 라스베이거스 전역에 수십 대의 죽스 로보택시를 배치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차량 수를 몇 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2026년에는 대규모로 차량을 생산할 목표다.
■ 마이크로소프트, 지난 분기 애저 클라우드 33% 성장...AI 효과
마이크로소프트가 회계연도 1분기 월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9월로 마감된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6% 성장한 655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 222억9000만달러에서 246억7000만달러로 증가했다.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포함하는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부문 매출은 283억2000만달러로 전년대비 12% 상승했다. 애널리스트 예상치도 상회했다.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부문은 전년 대비 33% 성장하며 역시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상회했다.
지난 분기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및 기타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 지표에서 모빌리티 및 보안, 파워 BI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외했다. 모빌리티 및 보안, 일부 윈도 매출은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부문에 포함됐다.
■ 젤다의 전설 게임 BGM 들어볼래?…'닌텐도 뮤직' 출시
닌텐도가 클래식 게임 음악 모바일 앱 '닌텐도 뮤직'(Nintendo Music)을 발표했다.
30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이 앱은 스플래툰, 동물의 숲, 젤다의 전설 등 닌텐도 게임의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로, 스위치 온라인 가입자에게만 제공된다. iOS와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닌텐도 뮤직은 게임, 순간, 기분, 캐릭터를 주제로 한 엄선된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며, 사용자가 직접 플레이리스트를 만들 수도 있다. 스트리밍과 오프라인 다운로드 기능을 지원하며, 아직 플레이하지 않았거나 완료하지 않은 게임의 스포일러를 필터링하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젤다의 전설 세계관 등의 백색 소음을 원한다면 노래를 반복하거나 선택한 트랙을 15분, 30분 또는 60분으로 연장하여 중단 없이 들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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