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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은 이번에 출시한 DAC칩이 MUS-IC 2세대 칩으로 자연스럽고 평탄한 음질을 계승하는 한편 공간의 울림·정숙성·스케일감·질감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BD34302EKV는 DWA(Data Weighted Averaging)의 새로운 알고리즘을 탑재해 수치 성능인 THD+N 특성에서 -117dB(THD: -127dB)를 달성했다.
또 재생 가능한 샘플링 주파수도 1,536kHz까지 대응해 고객이 설계한 디지털 시그널 프로세서 (DSP)의 고정밀도 연산 능력을 최대화시켰다. 채널당 1개의 DAC 칩을 할당하는 모노럴 모드에 독자적인 HD 모노럴 모드※4를 탑재해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음질 실현에 기여한다는 것이 로옴 측 설명이다.
해당 신제품은 올해 8월부터 샘플 출하를 개시해 다음달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한다. 전공정 생산은 하마마츠 공장, 후공정은 태국에서 진행돼 양산될 전망이다.
로옴 측은 "신제품은 MUS-IC™ 시리즈로 세부에 이르기까지 타협하지 않는 장인정신을 발휘한 제품"이라며 "지금까지 축적해온 음질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고음질 오디오 기기 메이커가 요구하는 이상적인 음질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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