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별 최소 5백만원에서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
2024년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홍보 웹포스터/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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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위기에 빠진 지역경기 살리기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2024년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통해서다.
경상원은 '2024년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참여상권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 단위 소상공인·전통시장 분야 연합 단체와 개별 전통시장 및 상점가(골목형상점가 포함), 골목상권 공동체 총 200개소 내외다. 이들에게는 △문화공연·이벤트 행사 △라이브커머스 △구매 영수증 인증 이벤트 △경품추첨 행사 △배달비 지원 등 최소 5백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배달비 지원 항목이 신설돼 배달비 지원을 희망하는 골목상권 공동체를 대상으로 최대 2백만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단, 배달비 지원의 경우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 플랫폼에 한해서만 지원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이며 지원신청은 시·군을 통한 공문 접수로 하게 된다. '2024년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에 대한 지원대상, 세부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바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민철 경상원 원장은 "최근 소상공인·자영업자 정담회에서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에 대한 현장의 긍정적인 평가와 더불어 재추진에 대한 요구들이 많아 경기도와 협의해 하반기 추가 추진을 결정했다"며 "이번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연말연시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에게 힘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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