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31 (목)

쌍용건설, 49층 평택 랜드마크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11월 분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더 플래티넘 스카이 헤론'/사진제공=쌍용건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쌍용건설이 평택역세권 개발 사업지 인근에서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을 11월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단지는 평택시 통복 2지구(통복동 108-3번지 일원) 현장으로 아파트 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134㎡(펜트형 포함) 784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113~118㎡ 50실 등으로 구성된다.

평택시 대표 원도심인 1호선 평택역 주변은 현재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역세권 초고층 랜드마크로 기대되는 '통복 2지구' 사업을 비롯해 호텔과 오피스텔, 1800여세대 주거복합 단지가 예정된 평택 1구역 재개발, 합정주공 1·2단지 재건축, 약 1만2000㎡ 규모의 복합문화광장 조성(2026년 준공예정), 축구장 약 42개 크기에 달하는 노을생태문화공원(2024년 준공예정) 등이 대표적이다.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은 인근에 조성된 풍부한 인프라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 통복시장과 평택역 주변 중심상업지구, AK플라자, CGV, 로데오거리 등이 가깝다. 통복천 수변공원과 안성천, 노을생태문화공원(예정) 등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과 운동 등을 즐길 수 있다.

사통팔달 교통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에서 평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는 40여개 노선의 시내버스가 정차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 국도 등도 가까워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평택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평택지제역은 현재 1호선과 SRT가 지나며 내년 수원발 KTX 개통이 예정돼 있다. 또 GTX-A와 C 노선 연장 추진이 확정돼 향후 평택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직주근접 배후수요도 갖췄다. 평택 일대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평택송탄 일반산업단지, 평택장당 일반산업단지, 칠괴일반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첨단산업단지(예정),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예정) 등이 조성돼있다.

랜드마크 아파트에 어울리는 지상 최고 49층 높이와 전 타입 알파룸, 4베이·3면 개방 특화설계, 고품격 커뮤니티 등도 장점이다. 특히 평택 최초로 비서 서비스, 조식 배달서비스, 방문 세차 서비스 등 호텔급 컨시어지를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역세권 개발의 첫 자리에 위치한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크다"며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처럼 남다른 가치를 누리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효정 기자 hyojhyo@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