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가점은 7인 가구 만점인 81점
시세보다 4, 5억 낮은 분양가에 인기
분양가가 시세보다 4억∼5억 원 정도 낮아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평균 분양가가 5409만 원으로 송파구 내 상한제 단지 중 가장 높았다. 전용 84㎡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 19억870만 원이었다. 하지만 이 단지와 맞붙는 ‘파크리오’(2008년 입주) 동일 평형이 지난달 24억 원에 거래돼 당첨 차익이 5억 원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그 결과 22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는 일반공급 307채를 두고 8만2487명이 지원하며 평균 경쟁률이 268.7 대 1로 집계됐다.
이축복 기자 bl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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