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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30일) 오전 국회에서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가 창당 7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오늘(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창당 7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6년 지방선거에서 최소 150명 이상의 당선자를 배출해 진보정치의 전성기를 회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김 대표는 "오는 12월부터 가장 먼저 1차 후보를 선출하는 과정을 시작한다"고 말했습니다.
2026년 있을 지방선거를 앞두고 길게는 1년 반 이상 후보 타이틀을 달고 주민을 만나며 구체적인 행도를 하는 기회를 얻도록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위한 준비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올해 12월 초까지 윤 대통령 탄핵 국민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탄핵에 대한 국민 호응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국회와 광장을 연결할 수 있는 정당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진보당이 국민투표를 진행하는데 이어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이 주말 집회를 열고 있는데, 이런 흐름이 자연스럽게 결합해서 광장에 많은 국민이 모여야 국민의힘 내부 이탈표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사진=진보당 제공, 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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