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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은 이날 2명의 서방 정보 당국자 2명을 인용해 "소수의 북한군이 이미 우크라이나 내부에 침투했다"며 "북한군이 러시아 동부에서 훈련을 마치고 최전선으로 이동하게 되면 침투 병력 규모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 당국자는 "상당수의 북한군이 이미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NN은 "북한군이 전장에서 러시아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했다.
앞서 미국 국방부와 국무부는 북한이 훈련을 위해 러시아에 병력 약 1만명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일부는 이미 우크라이나 쪽으로 더 가깝게 이동했다고 확인했다.
다만 미국 관리는 북한군이 우크라이나에 침투했다는 보도에 대해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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