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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수)

"전복이 눈 커졌어!" 박수홍♥와이프 김다예 출산 14일 된 딸 근황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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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 기자]
국제뉴스

박수홍 아내 김다예 자녀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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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태어난 지 14일 된 박수홍 딸의 근황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46회는 '우리 모두 사랑하지우!'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장동민, 딘딘, 박수홍, 김준호, 제이쓴이 함께했다.

이날 박수홍은 태어난 지 14일 차가 된 전복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눈이 커졌어!"라며 어느새 목을 가누고, 똘망똘망한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전복이의 모습에 감격했다.

또한 박수홍은 전복이가 만세를 하자 따라 하며 전복이의 모든 순간을 함께 하고 싶은 팔불출 아빠의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박수홍은 자신을 닮아 벌써부터 아기 요람을 뚫고 나오는 전복이의 길쭉길쭉한 다리에 "어떻게 갓난아기 다리가…"라며 기뻐했다.

박수홍은 "복 받으세요. 전복이가 복을 드립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네 앞으로 무럭무럭 자라날 전복이의 성장을 기대하게 했다.

딘딘은 조카 니꼴로에게 셔틀콕과 라켓을 선물하며 "남자 안세영으로 만들어줄게"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이에 니꼴로는 샛노란 티셔츠를 입고 배드민턴 새싹으로 변신, 라켓을 잡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보였다.

니꼴로는 단 한 번에 서브를 넣고, 날아오는 공을 정확히 응시하며 스매싱을 날리는 등 42개월 운동 천재의 놀라운 순발력을 보였다. 야구, 농구, 축구에 이어 배드민턴까지 석권하며 제 2의 안세영을 노린 니꼴로의 실력이 자동 미소를 선사했다.

이어 니꼴로는 할머니의 생신을 맞아 양식을 좋아하는 할머니를 위해 도미 파피요트와 카르보나라를 준비했다.

니꼴로는 딘딘을 도와 토마토와 양파를 손질하며 꼬마 요리사로 거듭났다. 니꼴로는 할머니를 위해 케이크를 들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 기특함을 안겼다.

니꼴로는 딘딘이 만들어준 파스타 한 그릇을 순식간에 해치우며 "아빠가 만들어준 것보다 삼촌 파스타가 맛있어"라며 이탈리아인 아빠도 이긴 딘딘의 파스타에 푹 빠져 삼촌을 향한 사랑을 드러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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