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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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인공지능(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 일부 기능을 탑재한 운영체제 iOS 18.1를 출시했다.
28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iOS 18.1은 아이폰 사용자에게 중요한 운영체제가 될 것이며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과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는 총 5가지로 나뉘어 설명할 수 있다.
먼저, iOS 18.1에서는 전화 앱에 통화 녹음 기능이 추가됐다. 이제 사용자는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통화를 녹음할 수 있다. 통화 중 화면 왼쪽 상단의 새 아이콘을 누르면 상대방에게 녹음이 시작되었다는 알림이 표시된다. 통화가 끝나면 iOS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녹취록을 제공한다.
더 강력해진 에어팟 프로2의 기능도 iOS 18.1로 업데이트해야 하는 이유다.
iOS 18.1에서는 청력 테스트, 청력 보호, 보청기 등 세 가지 청력 건강 기능이 추가됐다. 이제 iOS 18.1에서는 추가 장비나 의료비 없이도 청력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운영체제에서 제어 기능을 갖춘 제어 센터가 도입된 점도 눈여겨볼 만 하다. 측정 앱을 위한 새로운 제어 기능도 있지만 에어드랍, 와이파이를 위한 새로운 독립형 연결 제어 기능 등이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이외에도 애플 음악에는 틱톡(TikTok) 공유와 사용자 지정 가능한 아이패드 탭 막대 등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으며, 시리(Siri), 사파리 비공개 브라우징 및 다운로드, 바로 가기 앱 등과 관련된 취약성에 대한 보안 수정 사항이 포함됐다.
이처럼 iOS 18.1은 AI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새로운 기능과 버그 수정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때문에 사용자가 업데이트를 해야할 이유는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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