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 거래시간 16→22시간 연장 추진

뉴욕증권거래소, 거래시간 16→22시간 연장 추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가 전자거래시스템을 통한 일간 거래 시간을 기존 16시간에서 22시간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미 C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현재 뉴욕증권거래소는 한국시간 기준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거래시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는 개장 전 거래 시간을 앞당기고, 시간 외 거래 시간을 늦추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거래시간 연장이 승인될 경우, 한국에서도 낮 시간대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주식을 거래하기가 용이해질 전망입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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