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계속되는 근조화환 시위…자녀 학폭 시의원 사퇴 촉구 外
▶ 계속되는 근조화환 시위…자녀 학폭 시의원 사퇴 촉구
얼마 전, 자녀가 학교폭력 가해자로 연루된 사실이 드러난 경기 성남시의원의 사퇴를 요구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학부모들이 근조화환을 보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규탄 목소리,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이렇게 사진 한 장에 다 안 들어올 정도로 많은 근조화환을 보내며 지난 23일에 이어 또다시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서승택 기자의 보도입니다.
바닥이 다 드러난 채 옆으로 누워있는 트럭이 보입니다.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차 안을 살피며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어제 오후 3시 17분쯤 경기 성남시 상대원동에서 3.5톤 트럭이 넘어지는 사고가 난 겁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4명도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강원 양양서 마을 정자 지붕 무너져…주민 2명 중상
지난 27일 오전 9시 20분쯤 강원도 양양군의 한 마을회관 앞에 설치된 정자 지붕이 무너진 건데요.
이 사고로 정자에서 쉬고 있던 80대와 60대 여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자와 공터 사이에 설치된 빨랫줄이, 지나가던 대형 버스에 걸려 사고가 났다는 주민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허위 진료기록부를 작성해 수억 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병원 관계자와 환자들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이 자료는 해당 병원에서 작성한 엑셀 파일인데요.
여러 항목 가운데 '쪼개기'라는 항목이 있죠?
환자들이 실손보험금 하루 한도에 맞춰, 진료일을 나눠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허위 영수증을 발급한 겁니다.
이들은 또 보험금 청구가 불가능한 치료를 하고도 가능한 치료를 한 것처럼 기록을 조작했는데요.
이런 방식으로 지난 1년 동안 편취한 보험금만 7억 원에 달했습니다.
문승욱 기자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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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되는 근조화환 시위…자녀 학폭 시의원 사퇴 촉구
얼마 전, 자녀가 학교폭력 가해자로 연루된 사실이 드러난 경기 성남시의원의 사퇴를 요구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학부모들이 근조화환을 보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규탄 목소리,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이렇게 사진 한 장에 다 안 들어올 정도로 많은 근조화환을 보내며 지난 23일에 이어 또다시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서승택 기자의 보도입니다.
▶ 3.5톤 트럭 전복에 다중추돌 사고…1명 중상
바닥이 다 드러난 채 옆으로 누워있는 트럭이 보입니다.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차 안을 살피며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어제 오후 3시 17분쯤 경기 성남시 상대원동에서 3.5톤 트럭이 넘어지는 사고가 난 겁니다.
중앙선을 넘어 전복된 트럭은 반대 차선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4대와 부딪혔는데요.
이 사고로 5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4명도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강원 양양서 마을 정자 지붕 무너져…주민 2명 중상
떨어진 기와지붕이 빨간 차를 덮쳤습니다.
지난 27일 오전 9시 20분쯤 강원도 양양군의 한 마을회관 앞에 설치된 정자 지붕이 무너진 건데요.
이 사고로 정자에서 쉬고 있던 80대와 60대 여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자와 공터 사이에 설치된 빨랫줄이, 지나가던 대형 버스에 걸려 사고가 났다는 주민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허위 진료기록부로 보험금 7억 원 편취…322명 검거
허위 진료기록부를 작성해 수억 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병원 관계자와 환자들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이 자료는 해당 병원에서 작성한 엑셀 파일인데요.
여러 항목 가운데 '쪼개기'라는 항목이 있죠?
환자들이 실손보험금 하루 한도에 맞춰, 진료일을 나눠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허위 영수증을 발급한 겁니다.
이들은 또 보험금 청구가 불가능한 치료를 하고도 가능한 치료를 한 것처럼 기록을 조작했는데요.
이런 방식으로 지난 1년 동안 편취한 보험금만 7억 원에 달했습니다.
문승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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