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어촌뉴딜300 사업현장서 화재 진압 훈련…실전훈련으로 안전 대응력 높여
건설 현장 위기대흥 훈련 중 부상자 심폐소생술 시행 장면/사진제공=농어촌공사 전남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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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 전남본부가 건설 현장에서 위기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28일 전남 강진군 하저항 어촌뉴딜 300사업 건축리모델링 현장에서 위기관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사 '시공현장 안전사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11가지 위기 형태 중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긴급 구조, 사고 신고 등 유관 기관과의 통합 대처 능력을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을 목표로 진행됐다.
본사 안전혁신실과 본부 안전관리센터 및 하저항 현장 공사감독을 포함한 시공사 근로자가 함께 참여했다.
전남본부는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에 대비, 위기대응 훈련뿐 아니라 연중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조영호 공사 전남본부장은 "재난상황시 신속한 수습과 대응을 위해서는 실전과 같은 현장훈련으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유관 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빈틈없는 훈련으로 안전 대응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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