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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며 영·유아와 어린이들 사이에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28일 서울 성북구 한 어린이병원이 북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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