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의 자회사 라온메타는 디지털미디어테크쇼에 실습 콘텐츠 파트너사들과 함께 참가해 상생 협력을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국내 주력산업인 디지털콘텐츠와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행사다.
라온메타는 실습 콘텐츠 파트너사들과 공동 부스를 운영했다. 메타버스(가상공간) 기반 실습 전문 플랫폼인 메타데미를 통해 자체 개발한 실험동물 부검 실습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리얼테크의 ‘드론(초경량비행장치) 조종 훈련’, 그리다텍의 ‘동작인식 핵심 간호술기’, 브이알애드의 ‘두경부 해부학’, 뉴베이스의 ‘간호술기 및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KTAS)’, 스튜디오코인의 ‘과학 해부실습 5종’ 등 다양한 메타버스 기반 실습 콘텐츠들을 공개했다.
라온메타가 자체 개발한 실험동물 부검 실습 콘텐츠는 가상의 실험쥐를 활용해 실제 실험동물을 살생하지 않고도 생동감 있는 부검 실습을 수행할 수 있단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윤원석 라온메타 메타데미사업본부장은 메타버스 시장 전체 현황을 조명하는 오픈 세미나도 진행했다.
아주경제=한영훈 기자 ha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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