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 "미국, 이스라엘 공습에 공모"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이 이스라엘의 자국 군사시설 폭격을 공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27일 국영 매체를 통해 "미국이 최소한 영공 통로를 제공했다"면서 "과거 이스라엘에 공급한 방어 장비 역시 이번 작전의 공모로 간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가자지구와 레바논 등지에서 펼쳐진 이스라엘의 모든 작전에 미국이 공모한 것으로 본다며 중동에서 미국 없는 이스라엘은 아무런 힘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아락치 장관은 이스라엘의 공격 당일 저녁, 야간 공습에 대한 신호를 받았다며 이스라엘로부터 미리 언질을 받았다는 보도도 사실상 확인했습니다.
신주원PD (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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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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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27일 국영 매체를 통해 "미국이 최소한 영공 통로를 제공했다"면서 "과거 이스라엘에 공급한 방어 장비 역시 이번 작전의 공모로 간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가자지구와 레바논 등지에서 펼쳐진 이스라엘의 모든 작전에 미국이 공모한 것으로 본다며 중동에서 미국 없는 이스라엘은 아무런 힘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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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스라엘 #중동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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