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재호 엔코아 대표가 '2024 엔코아 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엔코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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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코아가 최신 데이터 자산화 전략을 소개하는 '2024 엔코아 데이(2024 encore DAY)'를 성황리에 마쳤다.
엔코아 데이는 엔코아의 고객과 IT 관계자를 대상으로 엔코아의 데이터 전문 솔루션과 데이터 컨설팅을 활용해 기업의 데이터 관리와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연례 행사이다.
2024 엔코아 데이는 생성형 AI가 대두되는 최신 IT 환경에 대응하는 엔코아의 독자적인 데이터 자산화 전략을 'Data Orchestration Strategy for AI'라는 주제로 제시했다.
약 25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세션 발표는 물론 엔코아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 데이터웨어 제품군 전시도 진행돼 참관객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
명재호 엔코아 대표는 “최근 대부분 기업들이 생성형 AI가 대두된 이후 이를 도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이를 미래 기업 경쟁력이라고 믿고 있다”면서 “데이터 관점에서 볼 때 AI를 기업 내부의 데이터와 연결하여 활용하는 것이 AI활용을 위한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는 AI의 원천 재료로 잘 관리돼야 AI와 연결했을 때 그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면서 “Data for AI를 위한 실질적 방법을 엔코아가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범 엔코아 CTO가 '2024 엔코아 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엔코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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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엔코아 CTO는 “기업의 DX나 AIX를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가 기업의 데이터 식별, 이해 및 품질을 확보하는 것”이라면서 “이를 위한 데이터 관리의 핵심 프레임워크는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이지만 IT 환경이 복잡해짐에 따라 그 여정에는 다양한 허들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AI 시대에 적합한 효과적인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위해 AI의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구체적인 데이터 오케스트레이션 전략을 제시했다.
김기동 기술연구소 팀장은 엔코아 주력 제품인 데이터 모델링 툴, 데이터웨어 디에이샵에 LLM기반의 데이터 표준 자동화 기능을 탑재한 데이터웨어 디에이샵 에이아이 파워드 팩 데모를 시연했다. 최근 기업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와 다양한 LLM의 효과적인 연계를 지원하는 AI 워크플로우 서비스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성식 엔코아 DX사업부 그룹장은 기업 체계적인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프로세스를 프로젝트 사례와 방법론으로 설명했다.
김선영 솔루션사업부 그룹장은 데이터 자산화와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에 필요한 데이터 솔루션 활용 레시피를 소개했다. 특히 내년 신규로 선보일 솔루션 패키지로 데이터웨어 DA샵 통합 버전과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 패키지를 소개했다. 김 그룹장은 “데이터 모델링의 기본에 LLM 기반의 기능, 데이터 품질 관리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성능적으로는 기업 데이터 표준화 과정의 TCO 절감을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경쟁력있는 비용으로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엔코아는 자사의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 데이터웨어 솔루션군을 데이터 자산화를 위한 솔루션군과 데이터 거버너스군 솔루션으로 신규 패키징해 내년에 새롭게 선보인다. 데이터와 AI 연계 서비스, 데이터 운영 서비스 등 다각도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즈니스 확장을 꾀하고 있다.
2024 엔코아 데이 행사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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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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