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슈 끊이지 않는 학교 폭력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러 쿠르스크에 북한군 매일 수천명…28일까지 최대 5천명 집결"

러시아에 파견돼 훈련 중인 북한군의 실전 투입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 가운데, 북한군이 러시아 본토 격전지인 쿠르스크에 집결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남서부 지역 쿠르스크는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8월 6일 진입, 일부 영토를 점령하고 러시아군과 교전 중인 접경지역이다. NYT는 익명의 우크라이나 정부 당국자 1명과 미 당국자 2명을 인용, 북한군 수천명이 지난 23일 쿠르스크에 도착하기 시작했으며 우크라이나군을 몰아내기 위한 반격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1027007251009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군이 공개한 보급품 받는 북한군 추정 병력
(서울=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 전략소통·정보보안센터(SPRAVDI)가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군인들이 줄을 서서 러시아 보급품을 받고 있다고 공개한 영상.2024.10.21 [우크라군 전략소통·정보보안센터 X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 20대 임금근로자 10명 중 4명은 비정규직…비중 역대 최고

20대 임금근로자 10명 중 4명은 비정규직으로, 비중이 역대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년간 시간제 비중이 2배로 늘어나면서 이러한 추세를 이끌었다. 2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20대 임금근로자 가운데 비정규직은 146만1천명이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1026050300002

■ '이태원 참사 다신 없도록'…인파사고 우려 현장 일제조사

정부가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를 맞아 지방자치단체 관할 내 지역축제, 공연, 대규모점포 등 다중운집 인파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각종 현장에 대한 일제 조사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 관할 내 지역축제, 공연, 대규모점포 등 다중운집 인파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15개 유형을 설정하고, 지자체가 일제 조사를 통해 총괄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도록 요청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안부는 7월 서울 성수동 공연장 등 사각지대에서 인파 사고가 발생하자 좀 더 촘촘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하에 다중운집 인파 사고 위험 대상을 발굴해 15개 유형으로 정리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1026024600530

■ 오늘 오후 광화문·여의도 대규모 집회…"대중교통 이용하세요"

경찰은 일요일인 27일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개신교계의 대규모 집회 개최로 인한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며 차량 이동 시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한국교회연합이 주최하는 집회로 인해 도심권과 여의도권 일부 도로가 통제된다. 주최 측은 이번 집회에 약 100만 명이 모일 것으로 보고 있다. 도심권의 경우 세종대로(광화문∼서울역), 을지로(시청∼을지로입구), 서소문로(의주로타리∼시청) 및 사직로, 율곡로, 남대문로 일부 등 주요 간선도로에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1026050900004

■ 올해 서울 불법주차 과태료만 600억…적발 1위는 렌터카업체

서울 곳곳이 고질적인 불법주차 문제를 겪으면서 서울에서 거둬들인 불법 주·정차 과태료가 올해에만 6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더불어민주당 박용갑(대전 중구)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25개 자치구가 올해 9월까지 징수한 불법 주·정차 과태료는 총 597억500만원이다. 단속 건수는 165만2천530건에 달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1025057400004

■ 고교 1곳당 의약학계열 수시 지원 '평균 82건'…작년보다 16%↑

고등학교 한 곳당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의약학 계열을 지원한 건수가 평균 8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과대학 정원 증원 여파로 1년 전보다 지원 건수가 10건 이상 늘었다. 2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의대, 치대, 한의대, 수의대, 약대 등 의약학 계열 수시 지원 건수는 총 14만7천700건으로 집계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1027014500530

■ 작년 두 달 이상 장기 결석한 학생 6천300명…학대·방임 우려

지난해 뚜렷한 사유 없이 학교를 장기 결석한 학생이 6천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한국교육개발원의 '유·초·중등 학교급별 개황' 통계를 보면 2023학년도(2023년 3월∼2024년 2월) 장기 결석한 학생은 6천332명으로 집계됐다.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부와 함께 매년 유·초·중·고교 학생, 학급, 교원, 입학생, 졸업생 등에 대한 기본 통계를 조사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1025123200530

■ 일본 오늘 총선…'출범 한 달' 이시바 정권 앞날은

지난 1일 출범한 일본 이시바 시게루 정권의 운명을 좌우할 중의원 선거(총선) 투표가 27일 시작됐다. 자민당 총재인 이시바 총리는 이번 선거에서 자민당과 연립여당인 공명당이 함께 과반 의석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지만, 자민당의 파벌 '비자금 스캔들'과 고물가 등으로 국민 불만이 커서 과반 확보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번 선거는 출범 한 달가량 된 이시바 내각의 신임을 묻는 성격을 띠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1025115800073

■ 3년여간 학교 디지털성범죄 학폭위 처분 1천727건…중대조치 44%

최근 3년 8개월 동안 학생들이 디지털 성범죄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에서 받은 처분이 1천700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0건 중 4건 이상은 심각한 사안이라 전학 등 '중대 조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국회 교육위원회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16개 시도교육청(세종 제외)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2024년 8월 기간에 전국 초·중·고 학폭위에서 디지털 성범죄로 처벌한 건수는 총 1천727건이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1024135900530

■ '30조대 성장 규모' 수소 철도시장 경쟁 격화 속 한국은 '제자리'

전 세계적 기후 환경 문제로 주요 국가마다 탄소 중립 달성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철도 시장에서도 주원료를 디젤에서 수소로 대체하려는 분위기가 확산 중이다. 지금은 '걸음마 단계'인 글로벌 수소 철도 시장도 매년 빠르게 확대돼 10년 뒤에는 그 규모가 30조원대에 달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 이에 따라 국내 수소 철도 산업에 대한 제도적, 정책적 지원 방안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1026035500003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