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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일)

롯데백화점몰, 연중 최대 규모 할인 ‘슈퍼 엘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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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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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11월 쇼핑 대전을 앞두고 롯데백화점몰에서 ‘슈퍼 엘데이(Super L.day)’ 행사를 처음으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매일 새로운 브랜드를 선정해 특가로 선보인다. 패션부터 뷰티, 가전에 이르기까지 전 상품군에 걸쳐 총 70개 인기 브랜드를 엄선하고, 10일간 매일 다른 7개 브랜드에 대해 중점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표 참여 브랜드로는 ‘나이키’, ‘롯데하이마트’, ‘디올’, ‘폴로 랄프로렌’, ‘코오롱스포츠’, ‘어그’ 등이 있다. 행사 첫날인 28일에는 나이키를 중심으로 ‘에스티로더’, ‘메이크업포에버’, ‘노스페이스키즈’, ‘스토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캉골’총 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더불어 행사 기간 중 전 구매 고객 대상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할인 혜택에 추가로 10%와 12%를 할인해주는 쿠폰을 매일 각 1매씩, 2매 제공한다. 또한, 결제 카드사에 따라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스탬프 및 출석 체크 이벤트 등에 참여하면 1만 원 상당의 엘포인트를 쇼핑 지원금으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몰은 매출과 이용 고객 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올해(1~9월) 롯데백화점몰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40% 신장했으며, 같은 기간 구매자 수도 25% 늘어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연주 롯데백화점 e커머스부문장은 “향후 ‘슈퍼 엘데이’를 정례화 시킴과 동시에 고객 혜택 강화와 쇼핑 환경 개선 등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투데이/유승호 기자 (pete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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