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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월)

서울 용산구 3층짜리 다세대 주택 붕괴…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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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서울 용산구의 한 다세대 주택이 붕괴됐다. 사람이 살지 않는 곳으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26일 저녁 6시 15분쯤 서울 용산구에 있는 3층짜리 다세대 주택 건물의 한쪽 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건물은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빈 건물로 파악됐고,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용산구청은 “오래된 건물로 구조적으로 취약한 상태였고, 인테리어 공사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2차 사고 우려로 내일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 용산구청은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 중이다.

조윤정 기자(yjch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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