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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비침습적 혈당 모니터링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는 소문은 오래전부터 있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당뇨병 전단계인 환자가 자신의 혈당 상태를 더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익명의 애플 소식통을 인용해 해당 앱이 애플 직원들에게 혈액 검사를 통해 당뇨병 전단계임을 확인하도록 요구했다고 전했다.
당뇨병 전단계는 혈당 수치가 정상보다 높은 대사 질환으로,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인다. 현재 당뇨병을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은 없지만, 당뇨병 전단계는 식단과 운동 중재를 통해 되돌릴 수 있다.
애플은 소량의 혈액을 통해 직접 혈당치를 측정하는 침습형이 아닌 비침습적 방법으로 혈당을 모니터링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데 약 15년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해당 프로젝트는 아직 완성되기까지 몇 년이 더 걸릴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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