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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김동구 전북도의원, '2024 전북농공단지 도약의 날'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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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단지 발전·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 인정

더팩트

김동구 전북도의회(군산2·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4 전북 농공단지 도약의 날’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전북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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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김동구 전북도의회(군산2·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4 전북 농공단지 도약의 날’ 행사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농공단지 도약의 날' 행사는 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에 비해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공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입주 기업들의 성장·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전북도와 시·군 관계자, 유관기관, 농공단지 입주 기업 CEO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우수기업 포상, 우수기업 사례 발표, 지원사업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김동구 의원은 농공단지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제안해 전북 농공단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북농공단지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도내 농공단지의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들의 기술 개발과 판로 확보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함으로써 단순히 농공단지 발전에 그치지 않고, 전북 지역 경제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김동구 전북도의회 의원은 "수도권 집중 현상과 일자리 부족으로 인해 도내 14개 시·군 중 전주를 제외한 13개 시·군이 ‘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될 정도로 지역 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밀착형 산업단지인 농공단지의 활성화는 소멸 위기에 처한 여러 시·군을 구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원동력과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농공단지가 새로운 활력을 바탕으로 힘차게 도약하고, 이를 통해 전북의 시·군들이 함께 발전하며 주민과 도민이 상생하는 윈-윈 시스템이 가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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