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하원, 북러 조약 비준…'파병' 조항 포함
러시아 하원이 북한과 러시아 간 유사시 상호 군사 지원 약속을 담은 조약을 현지시간 24일 비준했습니다.
앞서 지난 6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평양을 방문해 북한과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정은 한쪽이 무력 침공을 받아 전쟁 상태에 처하면, 다른 한쪽이 지체 없이 군사 지원을 제공한다는 내용이 골자로, 푸틴 대통령은 지난 14일 이 조약 비준안을 하원에 제출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이달 8일부터 13일 사이에 북한군 특수부대원 1천 500명이 선발대로 러시아로 이동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치동 기자 (lc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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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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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6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평양을 방문해 북한과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정은 한쪽이 무력 침공을 받아 전쟁 상태에 처하면, 다른 한쪽이 지체 없이 군사 지원을 제공한다는 내용이 골자로, 푸틴 대통령은 지난 14일 이 조약 비준안을 하원에 제출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이달 8일부터 13일 사이에 북한군 특수부대원 1천 500명이 선발대로 러시아로 이동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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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북러조약비준 #푸틴 #우크라이나_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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