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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포토에서 인공지능(AI)이 수정한 내용이 라벨링 돼 사용자에게 투명성 있게 공개될 예정이라고 24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
최근 주요 기술 기업들은 AI도구를 소프트웨어에 통합해왔다. 하지만 생성적 AI를 사용하여 이미지와 비디오를 조작하는 것이 점점 쉬워지면서, 해당 기술이 콘텐츠에 적용될 때 더 나은 투명성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이 도입되고 있다.
구글은 트렌드에 가장 최근에 합류한 기업이다. 지난 봄, 매직 에디터와 같은 도구를 선보이고 지난달에는 동영상 편집기에 AI를 통합한 데 이어, 이제 구글 포토에서도 AI로 수정된 시각적 콘텐츠에 라벨을 붙이기 시작할 예정이다.
이미 구글은 AI로 수정된 이미지에 해당 메타데이터를 태그하고 있었지만, 이제 편집된 사진에는 일반 언어 문구가 함께 표시된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구글이 블로그 게시물에서 공유한 예시에서는 이미지 세부 정보 화면 하단에 'AI 정보'라는 제목의 섹션이 있다. 여기에는 이미지를 보정하는 데 사용된 AI 도구의 크레딧이 나열된다.
또한 이미지가 생성 AI를 사용해 수정된 경우 또는 베스트 테이크 기능과 같이 생성 AI를 사용하지 않고 여러 장의 사진을 합성한 이미지인 경우도 명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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