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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깜짝 추위 누그러졌지만…여전히 아침 최저 5도 ‘추위’[오늘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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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5~16도·낮 최고 20~25도

아침 서리 내리는 곳도…산지엔 ‘얼음’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금요일인 25일은 전날 깜짝 추위가 풀리며 낮 최고기온 20~25도로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일교차가 매우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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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두툼한 옷차림의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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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6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일교차가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내륙 지방의 일교차는 10도 이상 크겠으니 얇은 옷을 추가로 챙기는 등 건강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아침 서늘한 날씨로 아침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와 그 밖의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얼기도 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수도권과 전남·전북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불겠으니 해상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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