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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토)

"경사났네" '이도현♥' 임지연, 해외 영화제서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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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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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남편 배우 임지연이 영화 '리볼버'로 해외 영화제에서 첫 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임지연은 23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오데온 럭스 레스터스퀘어에서 열린 제9회 런던아시아영화제에서 2024년 베스트 액터 어워드(Best Actor Award)를 수상했다.

수상자는 런던아시아영화제 전혜정 집행위원장과 LEAFF 커미티의 치열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런던아시아영화제 측은 "임지연은 '리볼버'에서 카리스마와 독보적인 복잡성을 지닌 연기를 펼치며 동아시아 영화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임지연은 수상 소감을 통해 "런던아시아영화제에 초청되어 영광이다. 오승욱 감독님과 제작사 사나이픽처스 한재덕 대표님께 감사하고, '리볼버' 스태프들께 이 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한국 영화가 더욱 발전하길 바라며 저도 세계적인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지연은 3일 열린 제33회 부일영화상에서 '리볼버'로 여우조연상을 받았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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