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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피감기관 직원 쓰러졌는데…욕설·고성 '막말 대잔치' 국회 과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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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방위에서 피감기관 증인이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의료진이 출동해 병원으로 이송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이 "사람 죽이네"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노종면 민주당 의원은 "욕설과 함께 상임위를 모욕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욕설은 하지 않았다"며 "누군가를 특정한 것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김우영 민주당 의원이 김 직무대행을 향해 욕설을 쏟아냈고, 논란이 일자 사과했습니다.



최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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