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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을 신고한 개인사업자는 91만 819명으로 전체 개인 사업자의 9.5%를 기록한 가운데 24일 오후 서울 중구 황학동 주방거리에서 중고주방물품을 세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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