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서울 중구 명동 인근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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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상청은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당분간 아침 기온은 낮겠고 낮 기온은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0시까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그 밖의 지역도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역 가시거리는 △파주 140m △용인 160m △철원 180m △공주 170m △순창 100m △진주 80m로 확인된다. 차량 운행과 교통안전 등에 유의해야 한다.
지난 23일 서울 중구 명동 인근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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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9도 △수원 7도 △춘천 6도 △강릉 10도 △청주 7도 △대전 7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8도 △부산 12도 △제주 15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제주 2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오가는 가운데 수도권은 밤중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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