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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20년 만 '잠실 청약'에 8만명 몰려…쏠림 심해진 부동산 청약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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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잠실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한 잠실래미안아이파크.

20년 만에 잠실에 공급되는 대단지 신축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었는데 실제 1순위 청약에 8만명 이상이 몰렸습니다.

단지의 분양가가 평당 5409만원으로 송파구 역대 최고가이지만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인근 단지 시세보다 낮아 수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됐기 때문입니다.

전용 59㎡ 기준 15억원대, 전용 84㎡ 기준 18억~19억원대로 책정됐는데 업계에선 수억원의 차익이 기대된단 반응도 나옵니다.

어제 진행한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307가구의 1순위 공급 경쟁률은 268대 1이었고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59㎡ C타입 경쟁률은 415대 1이었습니다.



이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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