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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내일 아침 무척 쌀쌀…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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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캐스터 】
비가 그치고 찬 바람이 불며 종일 쌀쌀하게 느껴졌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15.5도에 머물렀는데요.
내일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이 10도 밑으로 떨어져 무척 쌀쌀하겠습니다.
낮부터는 평년 수준의 기온으로 회복하겠고요.
모레 낮에는 평년보다 높게 오르겠습니다.
다만, 큰 일교차에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었는데요.
강원산지와 전남서해안, 제주서부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밤까지 강풍이 이어지겠고요.
늦은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내륙 곳곳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 전국 기온도 보시면, 아침에 서울과 대전 7도, 대구는 8도로 내려가겠고요.
낮에는 서울과 대전 19도, 광주와 대구는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수도권 지역은 인천이 아침 최저 9도가 예상되고요.

경기북부는 4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경기동부는 5도 안팎으로 내려가겠고요.

경기남부 낮 최고 기온은 19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권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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