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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바로이뉴스] '환자 사망' 병원 과실 인정하냐 묻자…양재웅 "인정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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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환자가 폐쇄병동에 격리되었다가 사망한 병원의 병원장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씨가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양 씨가 운영하는 정신과 병원에서는 지난 5월 30대 여성 A씨가 다이어트 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뒤 17일 만에 사망했습니다. 양 씨는 "병원의 과실을 인정하냐"는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과실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환자 사망 당시) 당직의가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며 답변을 피했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구성 : 제희원 / 영상취재 : 설민환 / 영상편집 : 이승희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제희원 기자 jess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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