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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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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새로운 홈페이지 기능 테스트…더 쉽고 개인화된 쇼핑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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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아마존이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쇼핑 애플리케이션(앱)의 새로운 홈페이지를 테스트 중이다. [사진: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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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이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쇼핑 애플리케이션(앱)의 새로운 홈페이지를 테스트 중이라는 소식이다.

22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날부터 미국 내 수백만 명의 사용자가 변경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 몇 달 동안 더 많은 사용자가 이를 확인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변경 사항은 구매 습관과 검색 기록, 거래 및 기타 쇼핑 활동을 기반으로 한 개인화된 추천을 표시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더 크고 밝은 그래픽과 역동적인 제품 큐레이션 및 그룹화, 다양한 컬렉션과 하위 허브에 대한 가로 스크롤 등이 강조됐다.

스포츠 팬은 좋아하는 운동 전 영양제를 보충할 때 리필제품과 함께 미식축구 광고를, 부모는 기저귀 세일 광고와 함께 장난감, 아동 도서, 새로운 색상의 e북리더 '킨들'(Kindle)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번 UI 변경 사항의 여러 부분을 반복적으로 테스트해 왔다고 아마존은 전했다. 아마존은 자주 구매하는 상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바이 어게인'(Buy Again) 허브를 소개한 바 있다.

아마존은 이번 변화를 통해 사용자의 취향과 요구 사항에 맞는 더 많은 제품을 제공하고, 그 과정에서 사용자가 더 많은 돈을 지출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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