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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전문] 이해민 "과학기술에도 '여사 예산'…무용과 출신 공대 교수에 150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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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카르텔 현실화 한 것이 정부 예산...기존 R&D예산 깎고 대통령 관심사 분야에만 크게 배정”

"정부 추진하는 보스턴 프로젝트, 체코 원전처럼 알맹이 없이 치적쌓기 급급해선 안 돼"

"우리나라 AI, 신호등 없는 강남역 사거리 같은 상황...산업 진흥 위한 규제 만들어야"

"류희림 방심위 '명품백 영상' 차단 시도, 두 시간 뒤 김 여사가 방심위에 민원... 교감 있었을 것"

"조국혁신당, 토요일부터 장외집회 시작, 탄핵다방도 계속"

JTBC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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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방송일자 : 2024년 10월 23일 (수)

○진행 : 정영진

○출연 : 이해민 / 조국혁신당 의원, 채윤경 / 기자, 이상민 / 크리에이터

▶정영진

이번 시간은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과 함께 요즘에 과방위에서도 굉장히 이슈들이 큼직큼직한 게 많고 또 우리 실생활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이슈들이 많이 다뤄지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이야기 같이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이해민

네 안녕하십니까 조국혁신당 이해민입니다.

▶정영진

오늘 이해민 의원과 함께 이제 여쭤볼 게 많은데 국감 지금 이제 진행 중이잖아요.

어떤 이슈 지금 가장 핵심적인 가장 우선순위에 두는 이슈들이 어떤 어떤 거 있습니까?

▶이해민

제 입장에서는 R&D이슈가 가장 급하고요.

▶정영진

R&D이슈

▶이해민

그 이유는 어제도 아마 장르만 여의도에서 다뤘던 것 같은데요.

경제 이슈 R&D가 사실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부분인데 올해 예산 삭감 때문에 기본이 다 사라져버렸거든요.

기둥이 다 없어진 상태라서 그 부분에 대해서 내년도 예산을 복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게 다시 벌어지지 않도록 하려면 결국에는 원인을 파악을 해야 되니까 제 입장에서는 R&D를 어떻게 그렇게 대통령 말 한마디로 하루 이틀 만에 전체 R&D가 삭감이 됐을까 문제를 파다가 지난주에 어느 정도 고리를 조금 찾았습니다. 제 입장에서 그 부분이 가장 큰 이슈고요. 또 하나는 이제는 방송 쪽에서 다들 잘 알고 계시다시피 지금 방통위부터 시작해서 방심위 모두 정권 심기 지키기 아니면 여사 지키기 이렇게만 흘러가는 부분에 대해서도 역시 같은 비중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정영진

그러면 말씀해 주신 순서대로 한번 하나하나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R&D관련해서는 그럼 저희 저를 포함해서 좀 반대 입장에서도 좀 여쭤보고 그렇게 한번 좀 진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R&D 예산이 올해 많이 깎인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고 그다음에 이제 내년부터 다시 올라가죠?

▶이해민

복원 수준

▶채윤경

원래 30조 정도였는데 그걸 25조로 깎았고 그래서 막 갑자기 연구원들이 전기도 못 켠다는 얘기도 있었잖아요.

▶이해민

슈퍼컴 중간에 끊는다.

▶채윤경

하던 연구들이 중단되는 경우들도 있고 했다고 했는데 그걸 다시 복원시켜서 지금 30조가 조금 못 되는 액수를 정부가 내놓은 것 같아요.

그럼 이제 기존의 그 흐름대로라면 어쨌든 회복은 한 건데 이것도 지금 너무 부족하다라는 취지의 말씀이신 건가요?

▶이해민

부족하다기보다 그 부분을 말씀을 좀 드리고 싶어요. 뭐냐면 R&D 예산 같은 경우 과학 기술 같은 경우는 연속성이 너무 중요합니다.

연속성이 중요하고 그다음에 예측 가능성이 아주 중요한 부분인데 연속성이 중요하다는 건 이렇게 표현을 해보고 싶어요.

올해 초에 카이스트 입틀막 사건이 있었잖아요. 그 연대하는 팀하고 같이 제가 기자회견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카이스트 4학년 여학생이 한 표현이 뭐였냐면 꽃나무에 내년에 물 줄 테니까 올해는 물 안 줄게. 그럼 내년에 그러면 다 말라 죽어버린 꽃나무에 물 준다면 꽃 피나요?

지금 그런 상황인 거고요. 또 이제 올린 부분에 대해서 문제 제기인데 이걸 하나하나씩 이제 다 파봤어요.

의원실에서 다 파봤더니 예를 들어서 100만 원이 있었던 거에서 한 그걸 60만 원을 깎았다가 다시 40만 원을 덧붙여서 100만 원으로 이제는 이해하기 쉽게 그렇게 올렸을 때 그러면 연속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기존에 투자하던 것이 연구가 계속 진행이 돼야 되는데 그쪽으로는 더 깎아버렸어요. 기존에 진행되던 연구로는 더 깎아버리고 대통령이 관심 있는 몇 가지 한 세 가지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을 아주 크게 배정을 합니다.

▶채윤경

총액은 올린 게 맞는데 그 배정한 걸 살펴보니까 하고 있던 연구에다가 돈을 얹어준 게 아니라 다른 것들에다가 더 크게 크게 배정을 했다.

▶이해민

그렇죠. 그런데 그건 다 대통령 관심 사항인 거고 제가 이제는 미국에서 공부를 할 때 받았던 이제 연구 과제 이런 것은 어떻게 진행이 되냐면 연구 과제를 주고서 그거를 어떻게 하는지 막 컨트롤 하지 않아요. 않고 그들이 이제는 가장 좋은 결과물을 내는 데 지원을 하거든요.

근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그렇게 그러한 것들이 어디에서 이루어져야 되냐면은 기초 연구 혹은 아주 초기 연구자들, 가장 돈이 없는 연구자들한테 이루어져야지 한 1천 군데를 뿌려야지 한 군데 나오고 하는 식으로 연구가 진행이 되는데 그 부분은 지금 아예 삭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영진

그러면 제가 약간 정부 입장에서 한번 좀 여쭤보겠습니다.

R&D 예산이라는 게 한 30조 그 안으로 계속 이제 유지가 예를 들어 되잖아요.

조금씩 조금씩 늘면서 그렇게 될 때 세상이 이렇게 이렇게 바뀌니까 사실은 바뀌는 그 환경에 맞는 여러 연구 새 연구들도 좀 시작을 해야 되는데 기존 연구들이 너무 그냥 안일하게 계속 연구비들을 그냥 마치 그냥 월급처럼 가져가다 보니까 이거 한번 좀 구조조정을 좀 한번 해야 되겠다. 그래서 한번 작년에 깎고 그다음에 올해 새로 새 산업에 맞는 연구들에 조금 더 지원을 늘리고 좀 필요하지 않다 혹은 이제 너무 이거는 연구에 의미가 별로 없다라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서 좀 깎겠다 이렇게 판단할 수도 있잖아요.

▶이해민

너무 좋은 질문을 해 주셨고 그 얘기를 하고 싶어요.

▶정영진

그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이해민

제가 준비한 슬라이드가 하나 있는데요. 한번 혹시 띄워주실 수 있을까요?

▶정영진

저희가 이런 것도 다 하는군요. 카르텔

▶이상민

국감 같습니다.

▶이해민

국감에서 보여드렸던 자료고요. 저 부분은 지금 지금 맨 오른쪽 아래에 김형숙 한양대 공대 교수입니다.

▶정영진

언론에 좀 나왔었죠.

▶이해민

네 저분의 전공은 무용이에요.

▶채윤경

무용이요?

▶이해민

네 그리고 초거대 AI 어쩌고 저쩌고 하는 사업을 수주를 아주 큰 예산을 받게 됩니다.

저분이 누가 저분을 한양대에다 갖다 꽂았냐면 옆에 왼쪽 아래에 있는 김창경 한양대 교수입니다.

왜 제가 꽂았다라는 표현을 하냐면 저 김형숙 교수를 이제는 채용을 할 때 두 분의 교수님이 심사 안 하겠다 거부를 하셨어요. 그랬더니 그 팀을 바꿔서라도 저분을 무용과 교수였던 분을 공대 교수로 모십니다. 데이터 사이언스학과 모십니다. 그런데 이제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무슨 채용 비리네 라고 하겠죠. 근데 조금만 거슬러 올라오면은 저기 왼쪽에 계신 분은 윤석열 대통령과 부친 관계부터 시작해서 40년 지기이고요. 어마어마하게 MB 정부부터 시작해서 과학기술 예산 관련돼서 많은 일들을 해오신 분이에요.

근데 이젠 김형숙 교수는 저렇게 세팅이 딱 되면서 AI 관련돼서 우리나라 정말 돈 없는 연구자들 많거든요.

그분들한테는 정말 5천만 원 이게 없어서 그분들이 연구실 닫고 이러고 있는 상황인데 저기에 150억이 넘는 돈이 투자가 됩니다. 갑자기.

제가 이 얘기를 왜 드리냐면 지금 방금 말씀을 하신 중요한데 투자를 해야 되죠.

그렇죠 좋죠. 제대로 투자를 해야 되죠.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다 저런 식으로 작년에 R&D 카르텔이네 하면서 깎았잖아요.

R&D 카르텔을 현실화하고 있는 게 이번 예산이에요.

▶정영진

예산 깎을 때 명분이 R&D 카르텔 봐서 누가 누구 알음알음으로 연구비 주고 이런 거 안 된다 하면서 깎았는데 사실 제대로 보니까 카르텔의 몸체 몸통이 사실은 지금 이제 이루어지고 있다.

▶이해민

그리고 김형숙 교수가 하고 있는 것들을 보면 마음 관리부터 시작을 해서

▶채윤경

연구 주제가 마음 관리인가요?

▶이해민

마음을 잘 다스리는 쪽으로 하고 있는데

▶이상민

아 심리적인 부분인가요?

▶이해민

그렇죠. 근데 그거는 어떻게 보면 지금 우리 여사 예산이라고 근데 과학기술 쪽에서는 이거 여사 예산이라고 불러요.

▶이상민

여사 예산이요?

▶이해민

여사 예산 쪽에 해당되는 주제를 하고 있는 분이고요. 그리고 김형숙 교수는 늘상 얘기하는 게 항상 대통령과 김창경 교수의 톡이나 이런 것을 사방군데다 말하며 얼마나 저 관계가 돈독한지 그다음에 그게 내 뒤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다니는 사람이에요.

지인들 제보입니다. 그래서 지인들 제보들을 이렇게 다 모아보다 보면은 아 느낌은 뭐냐 하면 저런 그림이 한 가지일까 이런 생각이 들고 이 소위 말하는 R&D 카르텔이라는 것이 아주 다방면으로 벌어지고 있을텐데

▶이상민

저건 단면일 뿐이다.

▶이해민

네네 저걸 보다가 든 생각이 있어요. 뭐냐면은 작년에 대통령이 단 하루 이틀 만에 R&D 예산을 깎아버렸을 때 여파를 생각 못한 것 같아요.

요즘 나오는 카톡 공개 보면은 이분은 아는 게 없는 것 같고요.

그 여파에 대해서는 전혀 상상도 못하고 깎았다가 에잇 하고 다시 이제는 시끄러우니까 복원 그렇게 되면 또 여기에 대한 이권들이 다 붙어서 이번에 올라간 방금 말씀하신 그 복원된 예산 부분을 짬짬이 잘 나눠먹게 되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어서 곧 이젠 국감이 끝나고 나면은 예산이 있죠. 예산할 때 꼼꼼히 살펴볼 예정입니다.

▶정영진

그러니까 이게 교수분들이 정말 연구를 열심히 하고 그래서 뭔가 결과가 나올 수도 있고 어디 학회에 논문 많이 보는 이런 분들이 이제 연구 예산을 잘 따는 게 아니라 누구랑 친한지 어디랑 연이 있는지 이거에 따라서 연구비가 결정되고 이러면 안 되잖아요.

▶이해민

그런 분들이 저렇게 몇 분이 미꾸라지가 정말 물을 다 흐리고 있는 상태고요.

정말 제가 아는 훌륭한 연구자들 정말 정직한 연구자들 많으세요.

▶정영진

그 분들은 오히려 연구비 못 받고

▶이해민

그렇죠 그분들은 연구비가 삭감이 되고

▶정영진

이거 어떻게 평가를 하고 어떻게 나눠줘야 되는 건가

▶채윤경

대통령 관심 분야로 이제 몰렸다고 말씀하셨는데 여기는 이제 공식적으로는 AI 이야기를 한 거잖아요.

또 어떤 분야들에 조금 더 몰려있나요?

▶이해민

바이오 쪽에 있고요. 반도체 쪽에 있습니다.

▶정영진

사실은 그 카테고리를 보면 맞는 카테고리긴 한데

▶이해민

맞아요. 그래서 제가 이제 국감하면서도 많이 질문을 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이제 반도체 영역인데 지금 아마 장르만 여의도는 워낙에 정치 이슈뿐만 아니라 경제 부분도 많이 다루시잖아요. 반도체가 지금은 AI하고 이제는 떼서 이야기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됐잖아요.

그래서 반도체 쪽도 소프트웨어의 반도체라 함은 그냥 만져지는 어떤 칩만 생각할 수 있지만 엔비디아가 지금 전 세계를 다 장악하게 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보면은 소프트웨어 부분이에요. 쿠다라는 개발 환경이라고 그냥 생각하는 게 편할 텐데 그거를 다 장악을 했기 때문이에요. 지금 반도체 AI 관련돼서 나오고 있는 예산 또한 보면 그래서 전략을 맞게 수립을 하고 있을까. 이렇게 패권 정쟁이 나라별로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그렇지 않다. 그래서 지금 과기정통부에 제가 계속 요구하는 것 또한 반도체도 제대로 된 전략 짜서 투자해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정영진

근데 지금은 그걸 잘 못하고 있어요. 정부가?

▶이해민



▶정영진

자신 있게 단호하게 말씀하시네요.

▶채윤경

지금 말씀하셨던 이런 R&D 카르텔 같은 것이 반도체나 바이오 분야에서도 또 좀 이렇게 목격이 되는 것들이 있나요?

▶이해민

있죠.

▶채윤경

제보가 들어온 게 있어요?

▶이해민

제보가 지금 너무 많이 들어와 있고 몇 가지 이제 좀 더 구체화되면은 아마 보도자료도 내고 할 것 같은데 현재 저는 바이오 쪽의 보스턴 프로젝트를 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정영진

어떤 프로젝트요?

▶이해민

보스턴 프로젝트

▶정영진

보스턴 프로젝트 어떤거죠?

▶이해민

어떤 글로벌 지금 또 지난번에 제가 나와서 이야기할 때 우리 대통령께서 글로벌 좋아하신다 여사 좋아하신다고 얘기를 했는데 보스턴 쪽에 바이오 관련된 큰 투자를 하게 됐는데요. 거기에서 어떠한 계약서가 있는지 이런 것들을 좀 파고 있습니다.

계약서 부분은 뭐라고 해야 될까요? 우리가 어느 나라 나라의 협약을 할 때에는 알맹이를 취해야 되거든요.

근데 지금 우선 지금까지 파악된 계약서로는 우리나라 정부 쪽의 계약서를 보면 미국의 자국의 이득을 취하는 계약서를 넘어설 수 있는 계약서를 아직은 준비를 못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렇게 그게 그냥 흘러가면 어떤 문제가 되냐면은 체코 원전 걱정하고 비슷하게 돼요.

왜냐면은 보도자료 내고 뭐 했어 하는 데는 너무 좋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정영진

남 좋은 일만 시킨다

▶이해민

그렇죠 돈은 돈대로 쓰고 인력은 인력대로 투자하고 결국에는 거기에 대한 지적재산권이나 연구 성과를 제대로 우리가 취하지 못하는 꼴이 될 수 있어서 그 부분도 파고 있습니다.

▶이상민

대통령은 믿으라 이거 아닙니까? 신뢰를 좀 가져봐라.

▶이해민

그렇죠 그런데 이번에 체코 원전 관련돼서 제가 원안위에 한수원에 질의했었던 거하고 연관이 있는데 거기서 의원님들이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이 막 질문을 했어요. 그 뭐 3조 진짜냐 왜 이게 정확하지도 않은데 발표를 하냐 왜 나오냐 이런 얘기를 했는데 이제 한수원에서 대답하시기를 이제는 수출 통제 부분과 상업적 지적재산권 이걸 섞어서 대답 얘기하지 말고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시는데 이게 수출 통제 웨스팅하우스 건입니다. 웨스팅하우스가 이제는 계속해서 본인들의 지적재산권을 주장을 하고 있으니까 이걸 가만히 두면 어떻게 또 흘러가냐면은 수출 통제는 우리가 수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라고 얘기를 했어요. 그 말인즉슨 수출은 할 수 있죠. 한수원에서 그런데 거기에서 벌어진 여러 가지 이득들이 지적재산권의 포션이 커지면 우리는 이득이 줄고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은 실질적인 일은 우리나라가 하고

▶정영진

돈은 웨스팅하우스가 받고

▶이해민

그렇죠 그래서 이게 계약을 할 때에는 알맹이 가지고 싸우는 거거든요. 근데 이 정권에 대한 믿음이 제가 없는 부분이 알맹이는 무취하고 이런 거 했어요. 이런 거 계약했습니다. 이런 부분에만 치적을 쌓는 게 자꾸 느껴져서

▶정영진

만약에 공무원들이든 아니면 실무자들이 바보가 아닐텐데 알맹이를 그렇게 못 챙기고 있다는 거는 혹시 나라에서는 혹은 정부에서는 야 이거 어떻게든 이 계약 성사시켜 라고 얘기를 하니까 어쩔 수 없이 그 밑에 있는 실무자들이 계약할 때 손해 보고 밑지더라도 이렇게 계약을 하는 거라고 혹시 판단하세요?

▶이해민

그런 합리적인 의심을 모두가 하고 있습니다.

▶정영진

그렇습니까?

▶채윤경

근데 넘어가기 전에 보스턴 프로젝트가 뭔지 그래도 간단히 설명은 좀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이해민

보스탄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글로벌 RD의 어떤 가장 대표적인 지금 프로젝트 사업으로 나오고 있는데요.

보스턴 쪽에 굉장히 많은 대학들 MIT도 있고 하버드도 있고 이런 대학들과 함께 산악연처럼 우리나라 연구자와 이젠 해외 연구자와 같이 바이오 첨단 바이오 쪽을 연구를 해본다라는 프로젝트입니다.

근데 그게 지역들이 같이 파트너십 맺는 지역들이 보스턴에 존재를 하기 때문에 보스톤 프로젝트라고 이름을 붙이고 있습니다.

▶채윤경

거기다 그럼 우리가 돈도 투자하고 연구자들도 보내고 이렇게 해서 그 결과물을 같이 공유하는 그런 프로젝트인가요?

▶이해민

네 그리고 김형숙 교수도 거기에 이제 참여자 중에 한 사람이고요.

▶채윤경

마음 건강이요.

▶이해민

근데 근데 저는 거기에서 실질적으로 예산을 받아서 진짜 연구를 수행을 하는 양쪽 나라 연구자들에 대해서는 정말 존경을 해요.

그 위가 문제죠.

▶정영진

이런 문제들이 이제 보인다는 거고 우리 의원님 눈에 그다음에 AI 기본법 관련해서도 지금 이제 AI가 굉장히 빨리 지금 여러 나라들이 경쟁적으로 가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빨리 뭘 해야 될 거 아니에요? 근데 그 법안이 좀 제대로 돼 있지 않아서 우리가 제대로 못 나가고 있는 측면이 있는 것 같은데 이거에 대해서 굉장히 좀 답답함을 느끼신다고요?

▶이해민

네 장르만 여의도에서 AI를 꾸준히 오늘 지금 이 자리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질문 좀 날려주셨으면 하는 부탁 먼저 드리고요. AI 관련돼서는 지금 전 세계가 AI를 이야기하지 아니하는 곳은 없어요. 세계 나라뿐만 아니라 그리고 우리가 어느 분야를 지금 돌아봐도 유튜브 추천 동영상도 뒤는 다 AI예요. 검색을 하셔도 뒤에 나오는 것은 다 AI예요.

▶정영진

미래에 가장 큰 먹거리라고 생각들 하죠.

▶이상민

옷 추천도 다 AI가 해줍니다.

▶이해민

그렇죠 네 오늘 멋집니다.

▶이상민

이건 아닙니다.

▶정영진

만약에 그게 AI가 추천해 준 거면 나는 AI를 걱정할 필요가 없어.

▶이상민

이거는 저희 어머니가

▶이해민

인간 지능 엄마 지능으로 하신 걸로

▶이상민

왜 그러십니까

▶이해민

근데 크게 크게 두 줄기 흐름이 있었습니다.

AI 기본법 혹은 규제 관련해서는 미국 같은 경우는 지능을 계속해서 지능을 계속 이야기를 했어요.

그리고 유럽 같은 경우는 빅테크 기업이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GDPR도 그랬지만 규제 위주로 계속해서 법안들이나 아니면 규범들이 EU를 기준으로 나오고 있었습니다.

한 3년 전으로 갔을 때 그렇게 시작은 됐어요. 그런데 미국을 돌아보면 최근에 왜 샘 알트만 하고 스칼렛 요한슨 올해 초에 막 공방이 있었잖아요. HER 본인 목소리 도용했다 아니다 이런 식으로 미국은 막 지능을 하다 보니까 구멍이 막 나오기 시작을 했어요.

그 구멍이 어떤 거냐 하면 결국엔 EU에서 계속 얘기했었던 저작권 문제랄지 아니면 인간에 대한 것들 윤리 문제 이런 것들이었던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최근에 캘리포니아에서도 물론 주지사가 서명을 하지 않았지만 다른 거 세 가지는 또 서명을 했거든요.

근데 미국도 지능을 하다가 규제를 제대로 안 했더니 지능에 발목이 잡히더라를 알았어요.

유럽 같은 경우는 규제만 하다 보니까 EU에서는 빅테크 하나도 안 나와 그래서 거기에 대한 성찰이 제일 먼저 프랑스에서 있었고 그래서 최근에 거의 1년 좀 넘게 만에 미스트랄이라는 유니콘 회사가 등장을 또 하게 됩니다.

이걸 규범을 보면 3년 동안 그런 시행착오를 겪어오면서 둘이 만나고 있어요.

우리나라는 3년 동안 사실은 열심히는 하셨겠지만 결과물이 없는 상태이고 그렇다면은 3년 뒤부터 다시 시작할 필요는 없잖아요.

그래서 양쪽에 시행착오를

▶채윤경

지능법 규제법을 동시에 빨리 만들어내자 이런 취지 인거예요?

▶이해민

그래서 맞습니다. 그래서 저는 뭐라고 표현을 하냐면 지능을 위한 규제가 존재를 해야 된다.

그런 법안을 지금 상정 저는 성안을 지금 해놓은 상태고 지능을 위한 규제가 왜 필요하냐면 강남역 사거리 얘기를 제가 많이 드는데 AI가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산업이 발전을 했듯이 그때 자동차 산업이 발전을 할 때 신호등이 필요했듯이 AI 산업도 발전을 하려면 신호등이 필요하다. 지금 상태는 신호등이 없는 강남역 사거리다 그렇게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해서 이걸 규제냐 지능이냐 이걸 가지고 싸울 게 아니에요. 이게 배치되는 것이 아니라 미국 예제를 봤듯이 규제를 제대로 정말 하면 안 되는 것들을 안 건드려 놓으면 회사도 발목 잡힙니다.

▶정영진

근데 그것 때문에 우리나라 AI가 지금 뒤처지는 거예요?

▶이해민

아니에요. 그것만 있는 것은 아니에요. 네 그런데 그것도 있는 것이 맞습니다.

예를 하나 들어볼게요. 우리가 딥페이크 관련돼서 문제 되게 많이 있잖아요.

그래서 거기다가 식별자를 표시해요 라는 얘기를 했죠. 만약에 규제가 이제 식별자를 표시를 어떻게 해요라고 내려지지 아니하면은 산업계에서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아세요? 기술 쪽에서는 식별자를 표시를 하는 게 눈에 보이게 워터마크처럼 보이게 표시할 수도 있지만 이제는 안 보이는 워터마크라고 해서 안 보이게 표시해서 트레킹이 가능하게 만들 수도 있어요. 굉장히 여러 가지 식별 방법이 있잖아요. 이런 것을 규제를 만들어주지 않으면 산업계에서는 10가지 방법이 있으면 10가지를 다 준비해야 돼요. 그래서 10배의 리소스가 들어가게 됩니다.

▶채윤경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빨리빨리 알려달라 이거군요.

▶이해민

맞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공청회를 했는데 AI 기본법 관련된 공청회를 했는데 LG AI 연구원에서 나오셔서 이제는 연구원장님이 제발 규제를 빨리 만들어주세요.

▶채윤경

만들어 기준점이 너무 없다

▶정영진

안 되는 거 빨리 안 되게 해줘.

▶이해민

그렇죠 그래야지 산업계에서는 이제는 포커스 집중을 하게 되는 거죠.

▶정영진

그래서 그걸 이제 만드는 게 매우 지금 우리 의원님의 관심 사항인데 그게 만드시면 되잖아요. 그렇게

▶채윤경

법안은 또 많이 발의 되어있잖아요.

▶이해민

많이 발의되어 있고요.

▶이상민

너무 많아요.

▶이해민

아니 많이 돼서 이제는 그걸 하나하나하나 다 살펴봤고요. 공청회까지 이번에 거쳤기 때문에 저 또한 성안이 이제 됐고 이제는 곧 발의를 할 예정이기 때문에 조금만 좀 살펴주시면 좋을 것 같고 이게 아까 이게 엄청 중요하고 엄청 급한 법은 맞는데 중요하기 때문에 그릇을 담는 방향으로 기본법이잖아요. 이젠 만들어져야 되잖아요. 그래서 사실 이젠 다만 빨리 이걸 통과시켜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제대로 된 신호등 만들어야 되는데 신호등이 예를 들어서 뭐죠 신호 불빛이 15개면 안 되잖아요. 어느 정도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몇 가지 안으로 추려져야 되기 때문에 시간은 어쩔 수없이 걸리는 시간이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다.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

▶채윤경

이거 지금 재정법인 거죠?

▶이해민

이거 재정법입니다. 그래서 공청회도 했습니다.

▶이상민

그러면 지금 가장 현실성 있고 가장 괜찮은 안은 어떤 안입니까? 지금

▶이해민

저는 제 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민

이해민 안이 있습니까?

▶이해민

네네 있습니다.

▶이상민

어떤 특징이 있습니까?

▶이해민

어떤 특징이 있냐면 방금 전에 말씀드린 걸 다 담고 있어요. 지능을 위한 규제 부분을 명확하게 넣었고요. 그리고 규제만 쭈르륵 다 처음부터 존재를 하면 우리나라가 조금 뒤처진 AI 기술 발전을 이제는 따라잡는데 발목이 잡힐 수 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제 샌드박스 규제 완화 시점을 어느 정도 초기에 두는 것 또한 넣고 있습니다.

▶정영진

뭐를 제일 못하게 막으셨어요? 규제

▶이해민

뭐를 제일 못하게 막았냐 인간의 어떤 인간의 결정을 해칠 수 있는 부분을 가장 못하게 막았습니다.

▶정영진

인간의 결정을 해칠 수 있는

▶이해민

혹시 아이작 아시모프 소설 아세요? 러시아에 거기에 로봇의 3원칙 하다가 나중에 로봇의 0원칙까지 등장을 하게 되는데 거기서도 결국에는 기준은 인간이었는데 지금은 우리가 이건 기본을 담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지능을 막 하는 것은 좋은데 그때 샘 알트만 하고 스칼렛 요한슨 막 다퉜듯이 나의 데이터가 내 데이터가 내가 허락도 안 했는데 저렇게

▶채윤경

내 목소리를 학습해가지고

▶이해민

그래서 저렇게 어떤 기업에서 이제는 막 행사를 하는 데 쓰여? 이런 것은 너무 큰 개인에 대한 침해 부분이라서 그 부분을 함께 담았습니다.

근데 여기에서 이제는 시민사회단체 안도 같이 넣어서 담았는데 그거를 또 요거 요거 요거 하면 안돼를 기본법에서 규정을 해버리면 나중에 움직일 수 없는 부분이 또 많이 생기게 되는 거죠.

▶정영진

원칙을 정하셔야 되는 거죠?

▶이해민

그렇죠 그래서 이 부분은 좀 더 유연성을 가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처음부터 예를 들어서 의료 산업에 쓰면 안 돼라고 하잖아요.

그러면 어떤 부분까지 강력한 규제를 받게 되냐면 우리가 병원 예약하는 시스템까지 강력한 규제를 받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유연성을 가질 수 있는 그릇을 만드는 데에 가장 집중을 했습니다.

▶이상민

'이해민 의원 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반드시 도와주십시오.'

▶이해민

감사합니다.

▶이상민

'그런데요 국민의힘도 이렇게 발의하지 않았습니까? 국민의힘 측하고는 뭐가 다릅니까?'

▶이해민

국민의힘 측에서 올려주신 게 사실은 정부안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점식 의원안이 정부안으로 이해를 하고 있고 거기에 있는 것을 대부분 많이 담았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다만 민주당 여야를 다 떠나서 올라온 법안들을 다 펼쳐놓고 정말 이만한 데다 다 펼쳐놓고 중복되는 것들 다 담고 그다음에 어떤 특징이 있는지 담고 해서 아마 지금까지 올라온 안에 거의 종합판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영진

뉴스 보니까 또 망 중립성 관련해서도 망 사용료 이것도 좀 이슈가 있는 것 같긴 하던데 그건 오늘은 뭐 패스할까요?

▶이해민

오늘 혹시 다른 거 방송 관련

▶정영진

방송 관련해서 방심위 요거 한번 좀 가볼까요? 방심위

▶이해민

방심위 좋죠

▶정영진

우리 의원님께서 이제 문제 제기를 한 것 중에 하나가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영상 그게 이제 방송 아마 예고가 됐죠 그렇죠 인터넷에 예고편이 가고 그다음에 이제 이거를 어떻게든 사람들이 못 보게 하려는 시도를 아마 류희림 방심위장이 했던 것으로 이렇게 이제 보이는 카톡 같은 게 지금 공개가 된 거죠?

▶이해민

네 카톡도 공개돼 있고요. 네 류희림 전 위원장 저희는 그때 류희림 위원장이라고 불리는 이분을 인정을 할 수가 없어서 전 위원장 혹은 증인으로 당시에 불렀는데 이분이 이제는 시인한 부분도 있습니다. 본인이 그렇게 얘기를 했다. 이것까지는 지시를 했다.

시인을 했고 그다음에 카톡을 받은 분 또한 나와서 증언을 하셨고요. 그리고 또 이게 되게 황당했던 게 류희림 당시 증인이 이걸 지시를 하고 나서 조금 몇 시간 한 11시에 지시를 하고 시 새벽 1시 반인가 김건희 여사 측에서 이제 민원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래서 순서가 되게 재미있고 그 시간이 아주 교묘하고 그런데요. 그래서 이 또한 교감이 대통령실하고 미리 있었던 것이 아닌가라고 이제 의혹을 제기를 했고요. 과방위에서는 이게 그렇다면 국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무엇이었을까라고 생각을 했을 때 영상 다 보셨죠?

굉장히 충격적이고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 영상에 대해서

▶정영진

영상이요? 이 저는 그 영상 끝까지 잘 못 보겠던데요.

▶채윤경

또 또 민망했어요?

▶이해민

민망해서.

▶정영진

왜 이렇게 내가 부끄러운가 또 이런 느낌 얼굴이 또 빨개지고

▶이해민

왜 내가 부끄러운가 왜 저기서 저런 식으로 하고 있냐 서울의 소리에서 이제 내일 9시에 영상이 나올 거야라고 이제는 예고 영상을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내리라 한마디로 내리라라는 것이 류희림 위원장의 지시였고요. 지시였고 팀에서는 계속해서 팀장부터 시작해서 안 된다는 말을 했었던 걸로 압니다.

▶정영진

명분이 없다.

▶이해민

그래서 다 그 카톡이 이제 나온 거고요. 거기 카톡에는 없는 부분은 또 뭐냐 하면 그걸 이제는 계속해서 이래서 명예훼손도 안 되고요.

이것도 안 됩니다. 이거 긴급 심의 안건으로 못 올립니다라고 하니까 격노했다.

그래서 결국에는 경호법으로 심의 안건을 올려라라고 했지만 결국에는 무산이 됐죠.

그러니까 국민들에게 어떤 결과물이 어떤 영향이 있을 법한 일이었냐면 그 새벽 사이에 벌어진 일이

▶채윤경

굉장히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밤 11시부터 이게 새벽 5시 반 6시 이렇게 일어나는 일이에요.

그러니까 아마 이제 류희림 위원장은 11시 정도에 이걸 보고 야야야야 이거 빨리 해라 이거 지금 못 나오게 해라라고 얘기를 해서 이걸 하려면 방심위에서 안건으로 올려가지고

▶이해민

긴급 심의 안건으로

▶채윤경

심의를 해서 이거는 방송 하지 못하도록 해야 될 텐데

▶이해민

접속 차단

▶채윤경

접속 차단을 얘기했더니 바로 안건 올려라 해가지고 이제 여기 인터넷 심의 팀장이 밤잠을 설쳤을 거 아니에요

▶이해민

새벽 5시 반에 올린 것은 그걸 연락을 받는 분이 새벽에 수영을 하는 걸 알기 때문에 그때 또 맞춰서 또 올렸다고 합니다.

▶채윤경

그래서 다들 지금보다 30분 더 빨리 출근해서 긴급 심의해야 된다라고 이야기를 했고 실무자가 이건 아무리 봐도 요리 보고 조리 봐도 공인에 대한 거를 명예훼손으로 바로 우리가 심의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럼 내보내야 될 것 같은데요.

이제 이렇게 얘기했다가 야 그럼 이것도 해봐라 이렇게 해 봐라 하는 과정들이 여기 이제 있었다는 거죠 지금.

▶이해민

카톡 부분에 다 있었고 그래서 어떻게 보면 그 카톡의 대화 그리고 그 방심위 직원분들로 인해서 전 국민이 그 영상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채윤경

이걸 막았으니까

▶정영진

자칫 잘못해서 못 볼 수도 있었겠군요.

▶이해민

그럼요. 그런 새벽이었어요.

▶채윤경

긴박해 다들 열심히 삽니다. 이렇게

▶이해민

제가 류희림 증인한테 이번에 어제 그저께군요. 뭐라고 했냐면 그냥 빨리 사퇴하세요.

아니 물어봤죠. 다들 도대체 지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냐 방심위 일을 그랬더니 미흡함이 있다고 생각한대요.

▶채윤경

더 잘했었어야 됐다.

▶이해민

그래서 제가 미흡함이 있다고 본인이 미흡하게 대답했으면 사퇴하시라고 말씀을 드렸고요.

지금 제가 이거 하면서 사실 선방심위 관련해서도 같이 진행을 하고

▶채윤경

선거방송 심의위원회

▶이해민

그렇죠 선거방송을 심의하는 또 한시적인 기구죠.

그거는 방심위에서 조직을 합니다. 그런데 거기에 선방심의위원으로 만들어진 사람 저기 들어온 사람이 공언련 출신인데

▶채윤경

공정 언론 시민 연대인 거예요. 이렇게 줄여놓으면 헷갈려가지고

▶이해민

공정 언론 국민 연대. 근데 공언련에서 민원이 올라왔는데 공언련 출신이 심의를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해충돌 아니냐라고 짚었고 그리고 그 위원에 대해서 아주 막말을 했어요.

그래서 그 공언년 출신 선방심의위원이 한강 작가에 대해서 아주 폄하를 하고 노벨 문학상이 아니라 노벨 번역상이라고 해야 된다.

▶정영진

최근에

▶이해민

네 그리고 파시즘이다. 노벨문학상은 파시즘이다.

그리고 심지어 이분은 얼마 전 한글날에 뭐라고 했냐면 한글은 세종대왕이 만든 것이 아니다.

▶채윤경

이분은 그냥 본인 생각을 다 그냥 말하는 분인가 보네요. 여과는 하지 않나 보네.

▶이해민

공언련 아시겠지만 뉴라이트 계열 단체이고요. 저는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 곳곳이 정말 암적인 존재들이 들어가서 앉아 있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제척 요구를 했습니다.

▶정영진

류희림 이분은 이 당시에 그러니까 김건희 여사 영상이 나오기 전에 밤 11시부터 막 했잖아요.

그게 본인이 판단할 때 이건 나가면 안 될 것 같아서라고 이렇게 급하게 한 거예요? 아니면 연락을 받고 한 거라고 얘기합니까?

▶이해민

아까 전처럼 똑같은 의혹을 전 국민이 하고 있습니다. 후자로

▶이상민

밤에 갑자기 연락이 왔다.

▶정여진

그런데 본인 대답은?

▶이해민

근데 국회가 수사기관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더 수사를 할 수는 없지만 대신할 수 있는 거 있습니다.

국감 기간 동안 관련된 자료 요청을 할 수가 있어요. 그래서 이걸 인정하는 이런 대화가 오갔다는 것을 인정하는 데까지는 지난 월요일날 했고 이제는 종감 때 이제 더 많은 자료를 지금 요청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거기서 또 드러날 것이 있다고 봅니다.

▶정영진

그럼 이제 의원님께서는 아무래도 류희림 방심위장도 역시 어딘가로부터 오더 내지는 뭘 받고 그다음에 이런 행동을 밤늦게 했을 것이다라고 강력하게 주장

▶이해민

이걸 보면은 그런 생각을 자연스럽게 할 수밖에 없지 않나요?

▶정영진

안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네 와 근데 김건희 여사 관련해서 뭐 저희 이제 많은 출연자분들도 야 다른 사람은 몰라도 김건희 여사는 거들면 안 돼 이런 얘기를 이제 뭐 농반진반 이렇게 많이 하시는데 이게 만약에 그 오더를 받고 했다면 진짜로 김건희 여사 관련해서는 매우 용산에서도 하여튼 어디에서도 아주 조심조심 보고 있었다는 증거가 되긴 하겠네요.

▶이해민

그렇죠 그래서 이게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이 필요한 이유 중에 하나고요. 이거 말고도 많잖아요.

▶정영진

이것도 설마 특검 들어가나요?

▶이해민

모르겠습니다. 저기 수사를 더 해야 되죠. 그런데 저희는 수사기관은 아니기 때문에 근데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서는 이제는 국민의힘 분들도 더 이상 뭔가 덮어주기가 어려운 단계로 들어가지 않았나. 저뿐만 아니라

▶정영진

약간 국회에서 좀 피부로 느끼세요?

▶이해민

그럼요. 왜냐하면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얘기했을 때 사람들이 이제는 사석에서라도 얘기를 하면 다들 말을 돌리세요.

▶정영진

한 달 전과 또 달라졌군요.

▶이해민

그럼요 말을 돌리세요. 이유는 뭐냐 하면 저는 이렇게 판단합니다.

우리나라 보수 격이 있는 보수분들 많이 있어요. 근데 그분들의 몇 가지 되게 중요한 주제 중에 하나는 품격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분들 눈으로 봤을 때 명태균이랄지 아니면 김건희 여사 현재 하고 있는 것을 보면 너무 격이 떨어지는 3류 급의 대화들이 오가잖아요. 그래서 이분들 또한 제 생각에는 더 이상 지켜주기가 어렵거나 혹은 혹은 지키는 것을 말을 했을 때 너무 본인이 창피한 그런 상황이 이미 된 것 같습니다.

▶정영진

그래서 아마 다음 표결이나 이럴 때는 좀 달라질 수도 있겠다

▶이해민

달라지셔야 아마 지역구를 지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정영진

지금 몇몇 이슈들을 우리 의원님이 지금 관심 있어 하시는 혹은 요즘 중점적으로 파고 계신 이슈들을 좀 살펴봤고요.

혹시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면담 보셨죠?

▶이해민

네네네

▶정영진

워낙 이제 어제 그제 중요한 이슈라 또 한 명이

▶이해민

중요한 이슈면 중요하게 결론이 났어야 되는데

▶정영진

어떻게 좀 보셨습니까?

▶이해민

뭐 빈손이죠. 빈손 회담이라고 다들 타이틀에도 나지 않았나요?

그런데 저는 이걸 이제는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이렇게 평가를 하는데 우선 장소부터 시작을 해서 아니면 의제를 조율하는 과정 또한 그렇고 그리고 그 사진을 보도하는 전반적으로 진짜 이 회담의 시작부터 끝까지 시작 전부터 끝 이후까지 모두 다 아무것도 없는 혹은 대통령한테 혼나는 대표의 모습 이 정도로만 마무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상민

'자세는 어떻습니까? 팔 딱 걸치고 이렇게 남자답게.'

▶이해민

어깨를 이렇게 올리고 그렇죠 그게 그래도 아무리 근데 이전에 사적으로 알던 관계라 할지라도 여당 대표인데 공사 구분이 안 되는 대통령이구나 그 생각밖에 안 들었어요.

▶채윤경

너무 공적인 태도 아니었어요 근데?

▶이상민

반면에 한동훈 대표는 어떻습니까?

▶이해민

한동훈 대표 또한 여당 대표면 여당의 의견을 전달을 제대로 했어야죠.

근데 하고 나서 이런 것들을 옆으로 흘려서 측근이 또 언론 보도하게끔 하고 직접 얘기를 하지. 정말 예전에 한동훈 검사장 검사 시절에 언론 쪽으로 흘려서 나온 걸 가지고 다시 또 한 바퀴 돌리고 하는 그 버릇이 나온 것 같아요. 즉 여당 대표로서의 맞는 역할을 했나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정영진

하여튼 이렇게 된 이유도 결국은 김건희 여사가 가장 큰 핵심적인 문제일 텐데 그래서 지금 민주당은 도이치 모터스 불기소 결정 등등 항의하는 의미로 이제 야외로 간다는 거 아니에요?

▶이해민

네 11월 2일날

▶정영진

조국혁신당 혹은 의원님은 동참을 하십니까? 어떻게 됩니까?

▶이해민

그전에 국감이 민주당에서 지금 11월 2일날 국감 끝나고 한다라고 장외 집회한다고 말씀을 하셨고요.

조국혁신당은 국감이 끝나는 건 이번 주 금요일입니다. 그래서 이번 주 토요일날 서초역에서

▶정영진

26일에?

▶이해민

네 대검찰청 앞에서 오후 2시에 8번 출구에서 이제 저희 장외 집회를 합니다.

▶정영진

야외에 먼저 나가시는군요?

▶이해민

네 왜냐하면 국감이 끝나자마자라면서요. 국감이 끝나자마자는 쇄빙선 역할을 합니다. 국감이 바로 토요일날

▶채윤경

종합국감이 근데 11월 초에 있는 거 아니에요? 운영위랑 뭐 이렇게 해가지고

▶이해민

몇 가지만 남고요. 대부분 다 이번 주 금요일이 끝입니다.

▶이상민

여전히 쇄빙선 역할을

▶채윤경

여기 그냥 절대 놀 시간은 안 주는 당인 것 같아요.

▶이해민

저희가 대검찰청 앞에서 놀 시간이요? 4월 11일 날 다 12명의 당선인들이 모여서 그때 아마 규탄대회를 했었는데요.

마찬가지입니다. 여전히 저희는 3년은 너무 길다. 그리고 현 정권에 대한 퇴진을 위해서 가장 빨리 빠르고 선명하게 하는 부분은 계속해서 가지고 가고 있고 국감 끝나는 토요일날 여러분 많은 응원과 동참을 바랍니다.

▶정영진

서초동으로 가세요?

▶이해민



▶채윤경

서초동으로

▶이상민

8번 출구

▶이해민

네 8번 출구입니다. 오후 2시입니다.

▶채윤경

조국혁신당도 이제 파카를 좀 맞춰야 될 것 같아요.

이제 민주당은 진짜 많아요. 파카가 왜냐하면 거의 이제 주로 장외 투쟁으로 다져진 당이기 때문에

▶정영진

파가가 뭐예요? 근데 패딩 돕바 돕바

▶채윤경

죄송합니다. 옛날 사람이라 돕바 돕바

▶이해민

저는 다 이해했습니다.

▶정영진

저희도 이해는 하는데

▶채윤경

그래서 민주당 사람들은 진짜 걱정이 없어 그 종류와 색 이렇게 되게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두께가 근데 조국혁신당도 이제

▶이해민

참고로 조국혁신당은 생긴 지 1년도 안 된 정당이고요.

▶채윤경

이제 맞춰야겠네. 겨울옷 처음

▶이해민

돈도 없습니다. 아마 집에 있는 거 열심히 입고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요.

▶정영진

색깔 안 맞추고요?

▶채윤경

색깔 맞춰야되는데

▶이해민

색깔 글쎄요. 오늘 탄추위가 또 있었기 때문에 거기에서 무슨 얘기가 나왔으면 아마 전달이 될 것 같습니다.

▶정영진

빨리 쿠팡에서 주문하면 내일 모레 정도 도착하면

▶이해민

여러분 조국혁신당의 많은 후원 부탁드립니다.

▶정영진

본인들 돈으로 사요.

▶채윤경

그것도 있어야 돼요. 이 밑에 엉덩이 까는 거 있잖아요. 그 등산 가서 하는 거 그것도 있어야 됩니다.

저희도 엄청 나갔기 때문에 기본빵 항상 준비를

▶이상민

꾹다방 커피

▶이해민

꾹다방 커피 다방 또한 저희가 운영을 할 예정이라서요. 전국에서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꾹다방 커피 할 예정입니다. 너무 호응이 좋았어서

▶이상민

탄핵 아메리카노였나요?

▶이해민

네 탄핵 탄핵 아메리카노 네네 그리고 그거 하려고 저희 다 가서 피 뽑고

▶채윤경

피를 왜 뽑아요?

▶이해민

엑스레이 찍고 보건증 받았거든요. 잘 써야죠.

▶정영진

아 보건증 필요하니까. 그래요. 돈 받고 파는 거 아닌데도 그런가요?

▶이해민

그래도 이거는 그래도 식용 음료를 저기 서빙 하는 거라서 보건증이 필요해요.

▶정영진

언제든 식당 취업도 가능하신 상태군요?

▶이해민

그렇죠.

▶정영진

그럼 생계 걱정은

▶정영진

알바도 바로 가능하군요.

▶이해민

그래서 꾹다방 또한 계속해서 운영을 할 예정이니 이 또한 이 지역에서 많은 호응을 보여주고 계세요.

그래서 응원 부탁드립니다.

▶정영진

알겠습니다. 오늘은 저희가 이해민 의원님 모시고 현재 지금 국감에서 혹은 상임위에서 하고 계신 활동에 대해서 좀 여쭤보고 그다음에 정치 관련된 이야기도 좀 여쭤봤는데 혹시 오늘 내가 오늘 장르만 여의도 나가면 이 얘기 좀 하고 들어와야지 했는데 깜빡하신 얘기는 없으시죠?

▶이해민

다 못한 얘기가 많고요. 깜빡한 얘기는 없습니다.

하지만 조국혁신당이 지금 국정감사를 통해서 보여주고 있는 12명의 의원들의 활약 잘 보고 계실 거라고 생각을 하고 정말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밤을 새더라도 잠은 정말 쪽잠을 자고 있는데 그게 하나도 힘들지가 않아요.

그래서 많은 응원 계속해서 관심 보여주시고 저희가 가져가는 의제가 어떻게 보면은 가끔은 정말 제가 과방위에서 하는 것 혹은 박은정 의원님께서 법사위에서 하는 게 굉장히 뾰족뾰족합니다. 그 의제들에 대해서 이 정권을 빨리 하루라도 빨리 퇴진시킬 수 있는 어떤 무게가 계속 쌓이는 저울 탄핵이라는 저울에 무게를 계속 쌓고 있다는 그런 마음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해민 TV 많이 구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윤경

여기 몇 만입니까? 이해민 TV는

▶이해민

안 세봤는데 최근에는 아의이를 씁니다. 중요한 게 있어요. 제가 여의이를 쓰지 않고 바다해자를 쓰는데 그래서 못 찾아요라는 민원을 많이 들어서요. 네 많이 구독해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이상민

후원계좌가 올라와있는

▶이해민

그렇죠 후원 계좌가 중요하죠. 장르만 여의도도 저에게 유튜브 관련된 SEO급의 컨설팅을 원하면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윤경

저희는 항상 절박합니다. 지금 저희는

▶정영진

근데 그렇게 컨설팅 해 주신 분 치고는 구독자가 너무 적은데

▶이해민

제가 직접 해서 하고 있지는 않고요. 의원실에서 계속 의원실에서 열심히 하고 계시고요.

네 하지만 말씀하신 장르만 여의도도 처음에 썸네일에 나오는 글자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글자를 제일 앞에다 쓰세요.

▶채윤경

썸네일이요 네

▶정영진

그러니까 좀 구글 한번 해킹 좀 해줘요.

▶이해민

아 해킹을 어떻게 합니까? 구글에 지금 구글 구글의 훌륭한 엔지니어들이 또 얼마나 많은데

▶정영진

네 알겠습니다. 오늘은 이해민 의원님과 함께 이야기 나눠봤고요.

다음 기회에 또 모시고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고요. 또 뵙겠습니다.

▶이해민

감사합니다.

-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인터뷰 인용 시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출처를 반드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채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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