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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핫클릭] 'MB 친형'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별세…향년 89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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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MB 친형'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별세…향년 89세 外

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 'MB 친형'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별세…향년 89세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이자 국회부의장을 지낸 이상득 전 의원이 오늘(23일) 향년 89세로 별세했습니다.

이 전 부의장 측근은 "그동안 지병을 앓아오다 오늘 눈을 감으셨다"고 했습니다.

기업인 출신인 고인은 1988년 정계에 입문해 13대 국회부터 18대까지 6선을 하며 국회부의장과 한나라당 최고위원 등 주요 당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집니다.

▶ 서울교육청, 휘문고 재단에 현주엽 감봉 요구

서울시교육청이 '먹방' 촬영을 이유로 근무지를 무단이탈한 의혹을 받는 현주엽 휘문고 농구부 감독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근무지를 18회 무단으로 이탈한 현 감독에 대해 휘문고 측에 감봉 처분을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휘문고의 한 학부모는 현 감독이 방송활동을 이유로 업무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교육청에 탄원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감사 결과 "현 감독이 사전 허가 없이 18회 무단이탈해 지도자 본연의 업무를 소홀히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문체부 '나는 솔로' 제작사에 과태료 부과·시정 권고

예능 '나는 솔로' 제작사 촌장엔터테인먼트가 과태료 처분을 받았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인 권리보장 및 성희롱ㆍ성폭력 피해구제 위원회 심의ㆍ의결을 거쳐 촌장엔터에 과태료 15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작가들과 대등한 입장에서 계약을 체결하고 서면 계약서를 작가들에게 교부하도록" 하는 내용의 시정 권고를 내렸습니다.

지난 4월,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는 촌장엔터를 서면계약서 작성 의무 위반과 방송작가에 대한 권리 침해로 문체부에 신고했습니다.

한편, 관련해 내일(24일) 열리는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남규홍 PD는 해외 출장을 이유로 불출석을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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